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과 관련하여 제기된 의혹이 이제는
‘국민의힘 게이트’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일한
다는 등의 뉴스는 거짓임이 드러났고 오
히려 화천대유와 국민의힘의 연결고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보다 남의
가족을 공격하는데 앞장선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및 성과금
50억원을 받은 사실은 충격적입니다.
이는 정황상 퇴직금이 아니라 뇌물로
비춰지며 즉시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민간이 막대한 돈을 챙기는 것에 대한
비판은 합당합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에 확정적인 이익을 보장받는 등
민간의 이익을 최대한 공공의 이익으로
환수했고 오히려 공영개발을 민영개발로
전환하여 민간이 막대한 이익을 챙기게
하려고 한 대상은 당시 새누리당입니다.
그러므로 국민의힘은 이 일을 비판할
자격이 없으며 비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토건 비리 세력의 실체와
토지 불로소득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열린민주당 청년위원회는 토건 비리 세력과
토지 불로소득 타파를 위한 이재명 지사의
‘개발이익 국민환수제’에 적극 공감하며, 더 나아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잃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개발이익을 돌리는 방법에
대해 논의합시다.
대장동 프레임으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가리려 했던 시도는 실패하
였으며 이제 이 의혹은 국민의힘에게 부
메랑처럼 돌아갔습니다.
국민의힘과 언론은 더는 근거 없는 비난
으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가
리려고 하지 마십시오. 대장동 개발, 고발 사주 모두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해명해야 하며 엄정히 수사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1년 9월 27일 열린민주당 청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