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오전 10시. 이제 시간이 시간 남았다. 대한민국 제67대 법무부 장관 추미애가 윤석열에게 정한 데드라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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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이 대전환기의 대한민국 검찰개혁 앞에서 과연 어떤 심정일까? 한 인간으로서 마지막으로 권고한다. 당장 결단해라!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 기회에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그동안 쿠데타 검찰이 저지른 만행이 대한민국에 어떤 악영향을 끼쳤는지 돌아보거라. 무려 1년간이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었다. 그래서 망나니, 개검 등을 비롯한 무수한 말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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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두가 바로 당신과 검찰에 몰아치는 장마철 소나기 같은 지뢰 폭풍이다. 이것이 당신들이 자초한 인과응보이자, 정의를 갈급한 시민들이 일구어낸 시대정신이다. 역사의 이런 거대한 물줄기는 누구도 거역하지 못한다. 이제라도 부디 깨달아 사람으로 거듭나기 바란다. 사람이 개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당신도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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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방이 지뢰밭이다. 법무부, 국회, 그리고 시민사회 등.... 대한민국 어디에도 피할 곳이 없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충직한 후배가 드리는 고언을 선물한다. 지금이라도 시간을 내 그의 전문을 읽어 보아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묻어있어서 선물하는 것이다. 더 이상 망나니나 개로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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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의무 위반은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징계 수위가 매우 높아요.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별표 <징계양정 기준>에 따르면, 복종의무 위반은 성폭력범과 동일하게 파면, 해임입니다."<임은정 부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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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eunjeong.im3/posts/298120802194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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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윤석열 지휘권 상실. 채널A사건 중앙지검 수사는 9일 오전 10시 데드라인을 앞두고 검찰이 항복함으로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가 법령대로 성사됐다. 시민사회와 민주주의의 승리다!! 역시 추다르크!!

출처:https://www.facebook.com/ejleekt/posts/1021390971797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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