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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목사 12명 추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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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목사 12명 추가 고발
  • 딴지 USA
  • 승인 2020.05.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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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수감 중 선거개입 전광훈 포함
5월 말까지 모든 고발 절차 마무리 계획

 

❍ 평화나무는 지난 총선 시기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교회와 목회자의 준법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교회 내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면밀한 감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선거법 저촉 사례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또한 취했습니다.

❍ 지난 1~3차 고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선거법 위반 혐의 목사들에 대한 고발장은 순차적으로 해당 교회 관할 경찰서에 접수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사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까지 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오늘 평화나무는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김동환 목사, 박경만 부산 하나로교회 목사, 김영길 송촌장로교회 목사, 허요환 안산제일교회 목사, 조나단 목사, 김진홍 동두천두레교회 목사, 고광종 인천 성산교회 목사,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 박인용 월드와이드교회 목사, 박재열 동선교회 목사, 박영우 광주 안디옥교회 목사 등 총 1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자 합니다. (고발 명단 중 김진홍 목사의 경우 앞선 선거법 위반 사건과 병합하여 고발 절차를 마쳤으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상기 목사들은 예배 중 설교·기도·광고시간에 종교조직을 이용한 선거관여 등 금지 규정 위반(공직선거법 제85조 제3항, 제255조 제1항 제9호) 또는 선거운동기간 위반(공직선거법 제254조 제2항) 등의 혐의가 있는 발언을 했으며,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경우에는 구속수감 중 대리인을 통해서 자신의 선거개입성 정치발언을 공연하게 유포했습니다.

❍ 평화나무는 오늘 고발(예정) 건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제기한 선거법 위반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고발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찰·검찰 수사과정과 공판 결과까지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아울러 교회가 공명선거의 모범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신교 내 자정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평화나무 고발내용

■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구속수감 중 이영한 사랑제일교회 전도사를 통한 대독의 형식으로 유튜브방송(너알아TV)을 이용해서 반복적으로 총선에 개입했습니다. 4월3일 옥중서신 48편을 통해 "더이상 말씀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이가 4.15총선 후 사회주의 개헌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더 이상 무슨 증거를 말할 필요가 있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사회주의는 주사파식 경제사회주의가 아니라 곧 '북한식 공산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자신만만하여 가속도를 밟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4월9일 옥중서신 54편을 통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사파 세력들은 이인영 대표가 공식 발표한 대로 4.15 총선 후 사회주의로 개헌할 것이고 한국교회는 축소 구조 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사회주의는 곧 북한식 공산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왜 이들이 사회주의 개헌을 말할 때마다 교회에 대해 언급할까요? 교회가 그들의 가장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10일 옥중서신 55편을 통해서는 “특히 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이가 4.15총선 후 사회주의(공산주의)로 개헌하고 이를 저항하는 교회는 구조조종하겠다고 한 말을 모든 국민들에게 꼭 알려 주십시오. 하루에 10명 이상에게 꼭 전파 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 김동환 목사는 4.15총선을 3일 앞둔 4월12일 사랑제일교회 부활절 예배에서 “눈물 나게 감사한 게 기독자유통일당, 단체로 가서 예배를 억압하는 서울시 바로 그 정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목숨 걸고 싸우는 거 보면서 전 희망을 봤다”며 “4월 15일 날이 기쁨의 날이 될 줄 믿는다. 그리고 우리 전광훈 목사님이 그 소식을 듣고 춤추실 거다. 왜? 목숨 걸고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예수님이 하라면 무조건 한다. 까짓것 뭐 죽으면 천국 가는데, 얼마나 땡큐냐. 너무 감사하다”며 “그래서 저는 다시 말씀드린다. 4월 15일 목숨 걸고 기독교유권주의,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거룩한 종교개혁을 마치고, 종교혁명을 일으킨다. 여러분, 기독교인들 우습게 알지마라. 우리는 예수님 위해서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순교를 기쁨으로 하면서 우리는 천국 가는 사람들”이라고 발언하며 특정 정당에 투표할 것을 적극 유도했습니다.

■ 박경만 부산 하나로교회 목사는 4월14일 저녁 부산 수영로교회 앞마당에서 ‘수영로교회 성도들의 모임 HOLY POWER’ 주최로 열린 ‘4.15총선 승리기원 연합기도회’에서 설교자로 나서 “자유대한민국이 급격하게 사회주의의 길을 걸어가려 하는데,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 한다”며 “김정은이 미사일을 펑펑 쏘아대고 있고 안보가 커다란 구멍이 뚫렸는데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겠다 한다. 정의당이 대놓고 공표하고 있다. 누가 대신 지켜주겠지, 누가 대신 알아서 떠들어 주겠지 하면서 몰라라 방임하고 한국교회를 비판만 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내일 4.15총선에서 자유 우파가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 기독자유통일당이 크게 선전하여 원내에 진입하게 해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발언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마친 후 “내일 415총선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서 우리 자유 우파 정당이 크게 승리하게 해달라. 기독자유통일당이 크게 선전할 수 있도록 역사해 달라”고 기도하는 등 기도회에 모인 교인들에게 특정정당에 대한 지지를 노골적으로 호소했습니다.

■ 김영길 송촌장로교회 목사는 4월12일 주일 저녁예배 설교 시간에 각 당의 정책공약 등을 PPT 화면으로 띄우며 자세히 설명하면서 민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에 대한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미래통합당에 대해서는 다소 유보적인 견해, 기독자유통일당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며 우호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많은 정당이 있는데 특이하게 19번 정당이 하나 있다. 기독자유통일당이라고 하는데, 기독자유통일당은 교회를 지킨다. 자유를 지킨다. 대한민국을 지킨다. 복음 통일을 이룬다. 동성애 법제화 반대, 군대 내 동성애 합법화 반대,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 이렇게 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지금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느냐, 안 되느냐 심각한 상태”이며 “우리나라에 동성애가 합법화되어있느냐 안되어있느냐 하면 많은 사람이 동성애 합법화 안 되어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못된 것이다. 우리나라가 동성애 결혼이 합법화 안 되어있지 동성애는 합법화되어있다. 그래서 퀴어 행사도 열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성 결혼 합법화를 막기 위해서 두 사람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며 PPT화면에 띄워진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사진 중 김승규, 고영일 후보사진에 테두리를 치며 특정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특정정당 지지를 유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허요환 안산제일교회 목사는 4월12일 주일예배 광고시간에 21대 총선 후보자 두 사람을 소개하고 “응원을 부탁한다”고 발언했습니다. 허 목사는 이날 “4월 15일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이라며 “이미 사전투표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참정권을 잘 행사하시는 우리 모든 성도님 되시기 바란다. 우리교회 성도 가운데 두 분이 이번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가셨다. (안산)단원갑에 (출마한) 고영인 안수집사님, 상록을에 (출마한) 홍장표 안수집사님, 두 분께 응원도 부탁드린다”며 출석 교인의 단순 출마사실 소개를 넘어 지지를 유도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 조나단 목사(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소속)는 4월14일 사랑제일교회 저녁예배 시간에 “선거를 잘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겠느냐”며 “코로나19 밖에 얘기할 수가 없다. 코로나19”라고 숫자 ‘19’번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예배 참석자나 유튜브 시청자 누구나 비례대표 정당투표 19번인 기독자유통일당을 찍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발언이었습니다. 조 목사는 또 “솔직히 (미래통합당 출신) 이은재 의원이 우리(기독자유통일당) 1번으로 들어왔다면 ‘19’ 코로나19와 맞아 떨어지지 못한다. 그런데 뒤로 쭉 미끄러졌는데 코로나19와 딱 되네(맞아 떨어졌다)”며 “지나가는 똥개도 19는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목사는 이어 “여러분들(은) 내가 설명 안 해도 짧은 용지는 몇 번, 긴 용지는 몇 번 (찍어야 하는지) 이것을 혼동하면 안 된다”며 “긴 용지는 헷갈리니까 중간만 쳐다보면 거기가 있다. 하여간 긴 용지는 1번, 2번 다 쳐다볼 것 없어 그냥 중간 번호 거기 있다. 코로나 19”라며 비례대표 투표는 19번(기독자유통일당)을 찍으라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며 특정정당 투표를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 김진홍 동두천두레교회 원로목사는 4월5일 교회 주보 4면 <김진홍의 아침 묵상–변화와 선택> 지면에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선거대책위원회의 수장을 김종인 씨로 정하고 이번 선거의 구호로 ‘못 살겠다 갈아보자’로 정했다”며 “이 구호는 우리가 어린 시절이었던 자유당 시절에 야당이 선거 구호로 내걸었던 구호다. 지금에 와서 다시 이 구호를 사용케 되는 것은 우리 사회의 현실이 그만큼 변화가 필요한 시대여서 다시 사용케 될 것”이라며 특정정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했습니다. (김진홍 목사의 경우 앞선 선거법 위반 사건과 병합하여 고발 절차를 마쳤으며,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 고광종 인천 성산교회 목사는 4월 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근데 왜 이번에는 2번이 되야 됩니다 몸부림 치는 이유가 뭐냐. 우리 후손들에게 내 자녀들에게 여러 후손들에게 공산화는 물려주면 안되지 않겠느냐.”라고 발언하며 특정정당 지지를 유도했습니다.

■ 강헌식 평택순복음교회 목사는 4월12일 주일예배 설교 시간에 “요즘 우리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들이 있죠. 여러분, 동성애법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여러분, 차별금지법 막아내야 합니다.” “여러분 지금 사회는 그렇게 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대단히 중요한 겁니다. 국회에 들어가며는 그들이 법을 뜯어고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들이 기독교에 반하는 사상, 마음과 자세와 태도를 가졌더라면 이러한 사상을 가졌다면 우리는 그들을 뽑아서는 안 됩니다. 정말로 진리를 준수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추구하며 가치를 세워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죠. 여러분 우리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라고 하는 것 설마 우리 대한민국이 그렇게 되겠는가 설마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자유민주주의 헌법에서 자유 자를 빼겠다고 발의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중요한 거예요. 우리나라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라는 이념과 경제논리도 되어 있는데 빼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한미동맹은 강화시켜나가야 됩니다. 기독교입국론을 부정하고 반기독교적인 것들을 인권이라는 포장 아래 법제화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지 않는 것들입니다. 나라가 망하고 가정이 파괴되고 교회가 무너지는 것입니다.”라며 차별금지법에 우호적인 정당과 후보자는 뽑으면 안된다고 발언하면서 동시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정당과 후보, 기독교 가치를 가진 정당과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 박인용 월드와이드교회 목사는 4월6일 월요기도회와 4월10일 금요기도회에서 “이번 4월15일 총선에 주여 우리가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동성애에 대해서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그리고 주일이 지나면 4.15총선이 있습니다.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유물론적인 사상에 무장된 사람 대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늘 공법과 공의를 오늘 국회에서 정치에서 경제에서 오늘 모든 사법부에서 흐르게 할 하나님이 세우실 그런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사람들을 세워주옵소서”라고 반복해서 발언하면서 특정정당에 대한 반대 및 특정정당 지지를 유도했습니다.

■ 박재열 동선교회 목사는 4월12일 설교시간에 “1923년도 8월 23일 히틀러가 한표차이로 독일 노동당 당서기로 당선되었습니다.” “한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평등이란 말은 완전히 달라요. 성, 동성끼리 성도 좋다, 다자성 네 여러 사람과 같이 성을 해도 괜찮다, 그리고 더 심한 나라에서는 수간, 짐승과도 해도 괜찮다. 이렇게 가요. 트렌스잰더, 잰더라는 말을 붙여가지고 성을 바꿔도 되고, 내가 여자라고 생각되면 남잔데도 나 여자여 이러면 여자로도 인정할수 있는 그런 나라도 있습니다. 유럽이 이미 완전히 타락했고 그 물결이 미국까지 건너갔어요. 여러분 코로나 이런 전염병이 우연히 일어난 것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그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니까 총선이 중요한 거여. 우리 국회의원들중에서 지도자들중에서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서 동성애가 잘못이다 그런 다자 성애가 잘못이다. 이런걸 지적을 하지 못하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그렇게 함부로 말하면 벌금을 물고 심지어 유치장까지 가는일도 있어.” “근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차별금지법을 끝까지 주장하는 국회의원들이 어느 당에는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래서 선거가 중요한 거여.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런 말도 안되는 문란한 성을 인정하는 그런 나라가 되는 겁니다. 지금 기독교 교구 단체에서 어떻게든지 그걸 안 시킬라고 지금 경기도에서는 성조례 평등이 통과돼 가지고 그거 지금 기독교 단체에서 반대하고 있잖습니까? 이걸 여러분 알고 선거가 너무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또 한표가 중요하다는 것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저는 정치적인 발언을 안 할라고 하는데 너무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건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래서 하는 거에요. 어느당을 지지하라 그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이걸 꼭 알고 인물을 잘 뽑아야 된다는 것을 제가 거듭 말씀드리는 것입니다.”라고 발언하면서 차별금지법에 우호적인 정당과 후보를 뽑지 말고 차별금지법을 적극 반대할 정당에 투표해야 한다고 유도했습니다.

■ 박영우 광주 안디옥교회 목사는 4월5일 설교시간에 “이건 지금 정치설교가 아니에요. 이 나라가 우리 기독교가 죽게 생겼으니까 하는 거예요. 이해 되세요 지금 우리나라가 어디쯤 있냐면 여당이 공수법을 통과되었어요 이게 뭐냐며 검사 영장없이 잡아서 그냥 감옥에 넣을 수 있는 김일성 법이에요. 날치기 통과했어요. 근데 이게 6개월 지내면 7월달 되면 바로 시행하면 공산당 바로 됩니다. 길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딱 기회는 이번 4월15일 선거때에 야당 우파에서 이기면 그걸 바꿔요. 폐기시켜요. 근데 지금 상태는 불가능해요, 우리는 지금 기독교 세력은 우파라는 사람은 딱 깔려 있어. 위에서 딱 앉아 목줄을 잡고. 죽었어요 우리는 넘어졌어요 우리는 졌어요 지금. 일어나 볼려고 빠득빠득하고 있다. 살아 볼려고 빠득빠득하고 있어요. 살아 볼려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라고 발언하며 특정정당 지지를 유도했습니다.

 

출처:http://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fbclid=IwAR1BhbQnzutetKcsIRTPZxsbyxvUQmaCJk10RPBLOXNffQQJWjGCNG1X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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