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북부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많은 분들이 '타이'하면,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진 남부의 풍경을

떠올리실 것 같아요.

하지만, 북부지방에도

다채로운 매력이

숨겨져있다는 사실!

바로 확인하러

가보시죠!

치앙라이

타이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치앙라이주의 주도입니다. 13세기부터 약 500년에 걸쳐 타이 북부 일대를 지배했던 고대 란나 왕국의 첫 번째 수도이기도 하죠.

도시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지는데,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 덕분에 차와 커피의 명산지로도 이름 높아요! 치앙라이주 북부의 메콩강 유역을 따라 미얀마, 라오스와 국경이 맞닿는 국경지대 골든 트라이앵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파야오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소도시예요. 타이 북부 지방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꽌 파야오Kwan Phayao가 자리하는데,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가 많아 북부 지역의 주요 낚시 스폿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도이푸낭 국립공원 Doi Phu Nang National Park에서는 여러 종류의 새를 관찰하는 생태 투어도 가능해요. 타이 중부나 남부 지역에서 치앙라이로 가는 관문도시랍니다.

출처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람빵

타이 북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방콕과 치앙마이 구간의 모든 철도가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 7세기부터 도시가 시작돼 유서 깊은 명소들이 남아 있으며, 질 좋은 고령토를 활용한 도자기 산업이 발달했어요.

우거진 삼림지대 덕분에 티크 원목의 생산량이 높은 한편, 재배 작물과 광물 자원도 풍부하죠. 타이에서 유일한 아기 코끼리 훈련 학교가 람빵 도심 근교에 있습니다.

출처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수코타이

1238년 타이 최초의 독립국가인 수코타이 왕국의 수도로 건설되어 1365년 아유타야에 속하기 전까지 크게 번성한 도시입니다. 당시의 유적들이 방대한 규모로 남아 있는 수코타이 유적공원이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보호받고 있죠!

타이 최대 규모의 빛 축제인 로이 끄라통Loi Krathong이 처음 생겨난 곳이기도 해서, 매년 음력 10월이면 역사공원 일대가 현지인과 여행객으로 가득 찬다고 하네요.

출처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북부 여행자들의 쉼터 4

그랜드 비스타 치앙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