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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임은정 검사에 보복 시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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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임은정 검사에 보복 시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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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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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깡패가 취임하자마자 임은정 검사에 대한 '검사적격심사'를 하겠다고 검찰이 나섰다. 아주 신속하다. 검사 옷을 벗길 모양이다. 쉽지 않을 거다. 책 잡히지 않으려고 점심시간 종료시점인 낮 1시 이전에 사무실에 들어가 착석하는 게 일상인 임은정 검사 징계 잘해봐라. 법원 가서 또 망신당하지 말고.

검찰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원전, 울산문제로 털겠다는 한동훈의 의지가 여러 언론에 소개됐다. 박근혜 정부 인사를 직권남용으로 털던 그 노하우로 문 정부 인사도 그렇게 할 모양이다.

경찰도 별반 차이없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황희 의원이 2018년 수자원공사 수익사업에 있어 유리한 법안을 처리해주고 정치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1년 전 고발 사건인데 이제 강제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대표적 친문으로 분류된다. (전해철류의 친문)

이재명을 피의자로 적시한 경찰은 이미 자기들 손으로 불송치한 성남FC를 다시 털고, 법인카드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게 전부이겠나?

경찰에게 묻는다. 최은순 양평땅 의혹 어떻게 됐나? 검찰에게 묻는다.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어떻게 됐나? 너희들이 실현하려는 게 정의냐, 충성이냐? 그리고 검찰 경찰에게 묻는다. 윤석열이 선거 도중에 했던 거짓말, 수사는 하는 거냐? 언제 고발인 조사받으러 오라고 할 거냐? 그리고 바쁘겠지만 한동훈의 혐의도. (아래 그림)

오늘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집에서 용산구 청사까지 이동하는 출근길 주변에 게시됐던 민주노총의 현수막이 제거됐다고 한다. 경찰이 한 짓이다. 어제는 윤석열 출근길 막히는 구간 CCTV의 포커싱을 딴데로 돌리는 개쓰레기짓을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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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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