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단일화해도 이긴다', 대장동 공작, 이대남 자극.. 잔기술 안 통해
상태바
'단일화해도 이긴다', 대장동 공작, 이대남 자극.. 잔기술 안 통해
  • 딴지 USA
  • 승인 2022.01.10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장용 단새우 안주를 먹으며 편파정세분석...이재명은 실력 뿐 아니라 운(환경)도 잘 만났다.

0. 오마카세 집에 가면 단새우 한두점 주는데... 저 정도는 먹어줘야 참맛을 안다.

1. 선거는 구도>인물>이슈(정책) 에서 결정된다. 지금까지 정권심판론이 우세한 불리한 구도를 이재명은 인물과 정책으로 극복해가고 있다. 그런데 구도도 점차 뒤집히고 있다.

2. 부동산 안정화. 정권심판론의 진앙지가 부동산 폭등이었는데 딱 선거 직전에 급락하고 있다. 너무 올랐을 뿐 아니라 종부세와 대출규제가 먹혔고 세계적인 양적완화 축소 때문이다. 이달말 금리가 한차례 더 오르면 선거 때 까지 계속 "급락" 뉴스를 보게될 것이다. 악화된 민심의 대다수가 복원될 것이다.

3. 코로나 안정화. 선거 전에 확진자 3만, 사망자 3백명씩 되면 선거 어렵다. 문대통령의 업적이지만 방역을 강화하고 부스터샷을 높이니 딱맞게 유행이 줄어들고 있다. 선거 전 1만 이하에 자영업 손실보상금 지급되고 여기에 전국민 재난지원금 까지 더 나가면 문대통령 지지율 50%를 넘긴 채 선거를 맞을 것이다.

4. 북한. 아깝게 선거전 종전선언은 무산되었지만 더 이상 사고는 안친다. 만약 다시 ICBM, SLBM 쏘고 험악한 성명 나오고 그랬다면 그동안 위장평화쑈라는 야당공세가 먹혔을 것이다.

5. 3050과 서울 수도권 구도가 다시 잡혔다. 선거는 이미 이재명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대장동 공작이나 이대남 자극 같은 잔기술이 통하지 않게 기울었다. 단일화해도 이긴다.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출처가기

By 김형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