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이 학교 생활 빼면 하루 종일 레고입니다. 너무 레고만 하니까 걱정이 되는데 이것도 능력이다 싶어요. 시작은 30개월부터 했고요. 3살하고 4개월때 아폴로 1965피스 혼자 조립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도 지금까지 2000피스 두 번정도 혼자 한 경력이 있으십니다. 200-300피스 짜리는 한 시간 안에 다 한 후 분해해서 갖고 놉니다. 공부를 많이 안 해도 되는 나이라 다행인데.. (다행히 책은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이럴 것 같아요..레고레고레고. 이런 아이들은 대체로 어떻게 클까..궁금해 집니다. 어떤 분은 커서 게임으로 넘어가 집중하고 또 집중해서 열받아 하시던데...;; 어떤 엄마들은 좀 더 크면 로봇으로 연결해 주라고 하시고요.. (아이가 로봇 얘기를 많이 하긴 합니다.) 이런 아이를 키워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한 레고해서 ㅎㅎ
저같은경우는 레고란게 반복.훈련이 되면 쉽게 조립할수 있는거 같아서 창의적으로 만들수 있는 다른 만들기 토이도 찾아서
같이 줬어요.
그런데 그것도 잘 만들더라구요ㅎㅎ
8살인 지금 아직도 레고좋아하구요.
3살때 한달에 한번레고 사줬더라면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대신 아주큰걸로 ㅎ) 이정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