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의 첫 단독 토크쇼 '배철수 잼'이 오는 2월3일 편성을 확정했다.
20일 MBC에 따르면 배철수의 첫 단독 토크쇼 '배철수 잼(Jam)'에 방송인 이현이가 합류했고, 오는 2월3일 처음 방송된다. '배철수 잼'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음악을 통해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수다를 나누는 토크쇼다.
특히, 프로그램 이름의 '잼(Jam)'은 '재미'를 의미하는 한편 사전 준비 없이 즉흥 연주를 이어가는 음악용어 'Jam(잼)'을 뜻하는 것으로, 게스트와의 대화에 따라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배철수와 이현이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인물 뒤로 펼쳐진 레트로한 배경은 마치 7~80년대 LP자켓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한편 '배철수 잼'은 오는 2월3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출저: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