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풋볼을 2년정도 했는데 잘하는 편이에요. 본인도 좋아하고 D1 대학을 가고 싶어 하구요. 근데 아직 13살, 내년에 고등학교를 가는데, 한시간 거리에 지금 사는주 풋볼팀 랭킹이 4위에 들어가는 카톨릭 사립 고등학교가 있 는데 일년에 18,000불 정도 해요. 학교 버스가 저희 동네까지 와서 통학 시켜 주고요. 동네 고등학교도 풋볼팀이 있는데, 그냥 랭킹 없이 동네 고등학교 팀이에요. 제가 직장생활을 해서 운동은 남편이 거의 전담해서 라 이드 하고 데리고 다녀요. 아들은 풋볼을 너무 좋아하고, 13살인데 키가 183에 근력 운동을 매일 해서 몸이 굉장히 좋은 편이도 실제로 시아버지께서도 대학을 풋볼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가 지셨어요. 제 아들은 더 꿈을 가지고 NFL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해요. 머리는 아주 나쁘지 않은데 노력을 안해서 공부는 그저 그래요. 풋볼팀이 있는 사립 학교 일년에 18,000불 들여서 보내줄 가치가 있을까요? 운동한 자녀가 있으신 어머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공부는 그리고 노력을 안하는데, 운동은 얼마나 노력 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곁들여, 그 사립 고등학교가 남학교 인데 아이들이 공부 를 열심히 하는곳이 더라구요. 아들에게도 그런분위기가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해서요
고 오픈인롤 해서 보내거나 하고 하던데요. 타고난 체력에 본인 욕심도 있고 NFL까지 못 가더라도 대학교 학비
는 받고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학 학비 지금 미리 투자한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