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베이사이드 근처에 거주하고 있어요.
지금 살고 있는집이 두달후면 계약이 끝나요.
이사하는게 힘들어서 더 살고싶지만 아이들도 자기들 방을 원하고 또 주인네도 아들이 결혼해서 들어와 살고싶어해서 어차피 나가야하는데 좀 더 큰집을 구해서 나가려니 쉽지가 않네요. 이번에 크레딧을 뽑아보니 그동안 필요없는 어카운트 닫고 또 이래저래 해서700 아주 조금 안되는지경까지 내려가있고, 렌트 할 집들은 아무래도 독채라 그런지 페이먼트 가능한지 이거저거 요구하는것이 너무 많아서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집을 사고싶은데 요즘 20프로는 기본 해야된대서 모아놓은돈은 많이 없어 집도 못 사고.. 크레딧이라도 높으면 조금 다운하고 어떻게 해 본다지만 지금 상황으론 낮은편에 속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너무 답답해요.. 노 인컴 첵 론이라고 있다고 해서 그거라도 해 볼까했는데 20프로 이상은 다운 해야한다고 해서 다운 할 돈도 모자라 못하네요.. 주변에 지인 몇명이 렌트 투 온으로 집을 장만 했다고 알아보라고 하는데 그 지인들은 렌트를 살던 집을 주인이 팔게되어 오너 파이낸스로 가능해서 산거라 주위에 부동산 알아봐도 요즘 그런거 할 사람 아무도 없다고만 하니 찾기도 힘드네요..
2년정도면 크레딧과 다운페이먼트는 확실하게 다 준비 될수 있는데 당장은 아이들때문에 이사는 해야하고 집을 파시고싶은분중에 렌트 주시다 파실분 있으심 좋겠는데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혹시 그런 리스팅을 가지고 계신분 에이전트를 어떻게 알아보면 될까요..
렌트 구하기가 너무 힘들고 요즘 시세가 독채가 4천은 줘야하는데 집을 살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사를 가야하는데 저희 가족이 갈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집이 없다는것이 이렇게 서러울 수가 없네요. 어디 하소연 할때가 없어 혹시 좋은 방법이라도 있을까 글 올려봅니다. 두서없이 긴 글 올렸다고 돌 던지지 마시고 가엽게 봐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무릎간강 괜찮으시면 2층은 3000안넘길수도 잇겟더라구요…
제친구 이사갈려고 엄청 알아보다가 오늘 베이사이드 3베드 2600에 들어갓어요..
힘들겟지만 조금더 찾아보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