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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아시안게임 연기, 처음엔 힘들었어…지금은 세계선수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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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13:04:15  |   조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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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가 아시안게임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황선우를 포함해 이호준(대구광역시청), 김우민(강원도청), 이유연(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특별 전략 육성 선수단은 호주 멜버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대한수영연맹은 10일 줌을 통해 선수단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특별 전략 육성 선수단은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이었는데, 지난 6일 아시안게임이 2023년으로 일년 연기되면서 스케줄이 꼬였다. 황선우를 포함해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열심히 땀을 흘렸던 선수들에게는 혼란스러울 수 있는 소식이었다.

황선우는 "호주에서 아시안게임이 연기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는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다음 달에 세계선수권이 있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훈련하려고 한다. (아시안게임이 연기되면서) 오히려 세계선수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멜버른에서 황선우는 호주 수영의 성공을 이끈 이안 포프 코치와 함께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황선우를 포함해 단 4명이서 집중적으로 훈련을 하기에, 단기 훈련이지만 성과가 나쁘지 않다.

황선우는 "이안 포프 코치님이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자세도 잡아주신다. 특히 돌핀킥을 많이 하고 있다. 이전에는 많이 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지난 3주 동안 매일 하다보니 조금씩 늘어난 것 같다"면서 "세세한 피드백 덕분에 많이 발전하고 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고 전지훈련에서의 성과를 설명했다.

황선우는 이를 바탕으로 야심찬 목표를 내세웠다. 황선우는 "아부다비 쇼트코스에서 1등이라는 결과를 경험해봤다. 이번에 호주에서 특별 지도도 받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세계선수권에서도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료들 역시 다부진 각오를 내세웠다. 이호준은 "한국에서 접하지 못한 것들을 배우면서 동료들과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면서 "타지에서 고생하는 만큼 열심히 해서 꼭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우민은 "아시안게임 준비를 잘 하고 있었는데 연기돼서 솔직히 아쉽다. 하지만 기록을 더 단축할 기회로 생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이유연은 "해외에서 훈련하니 더 사명감이 생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선수단은 6월1일까지 훈련을 마친 뒤 2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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