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해서 여쭤봅니다. 아이는 문과나 역사쪽은 아니고, 사이언스 쪽이나 엔지니어쪽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수학에 집중하고 있구요, 10학년에 수학 높은 트랙, 사이언스들도 아너로, 엔지니어쪽은 AP로, 그리고 영어도 아너 이렇게 들을건데, 지금 9학년에 글로벌 히스토리를 들었는데 선생님이 10학년에 AP 히스토리를 추천해 주셨네요. 이렇게 되면 너무 공부할게 많아 힘들어 보여서요, 10학년에 그냥 또 글로벌 히스토리 레귤러 10학년꺼 하면 안되냐고 아이가 그러네 요. 한 과목이라도 좀 쉬운게 있어야 숨통 트인다고... 지금도 히스토리는 너무 외울게 많아서요.. 질문은 사이언스나 컴 쪽으로 진학 하려고 해도, 상관없는 역사 과목 같은 것들도 AP로 듣는게 입시에 도움 되나요? 무조건 AP 는 많이 들을 수록 좋은건가요, 아니면 자기가 전공하려는 관련 분야만 파고(?)들어서 그쪽만 잘하면 되나요?
요. 혹시라도 아이가 너무 싫어한다거나 자신이 없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히스토리 기본 과목은 듣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Ap world나 us history정도) 하이 랭크드 된 학교를 목표로 하신다면 더욱더 추천하고요. 그리
고 아이 학교 다른 학생들 경향도 한번 살펴보시구요. 입시는 그 학교 내 경쟁이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