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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교육
칼리지에서 보내는 이메일
 회원_777361
 2021-07-29 03:37:22  |   조회: 121
첨부파일 : -

아이가 이번에 10학년 올라가는데 9학년 마치고 여름방학 시작하면서 칼리지들에서 편지들이 오기 시작했어요. 내셔널 스탠다드 테 스트 (sat, act etc)는 아직 본적이 없고요.. .근데 편지를 보내오는 대학들이 그리 좋은 대학들은 아니예요. 좋은대학에서 오면 광고라 도 기분이 좋을텐데 좀 들어 보지도 못한 대학들에서 오니 되려 걱정이 되네요. 그냥 랜덤하게 선택되서 보내는지 혹시 제아이 성적 기록이 그학교 수준이라 그학교에서 타겟으로 보내는 건지 걱정이 되네요. 대학교에서 어떤 기준으로 이런 이메일을 보내는 건지 궁 금해서 조언을 얻고 싶어 글 올려 봅니다.

2021-07-29 03:37:22
97.93.156.118

회원_478038 2021-07-29 03:37:26
SAT 성적일거에요. 울애가 10학년때처음 보고 1500 넘었는데, 이런저런 유명대학에서 연락 많이 오더라구요.
그런데, 어차피, 광고는 광고일뿐이에요. 맘 쓰지 마세요.

회원_643785 2021-07-29 03:37:31
아이도 시험 보기 전부터 계속 편지와 브로셔들 많이 왔어요. 시험 보고 나니 더 많이 오더라구요.
대부분 광고예요

회원_751616 2021-07-29 03:37:39
11학년 올라가면 더 많이 오고 좋은학교 아이비 다 오는데...그냥 선전이에요..학교소개보면서 아이랑 맞는 학교보시면
돼요

회원_114564 2021-07-29 03:37:44
이메일과 우편물로 슬슬 시동 걸거에요. 대체적으로 못 들어본 대학들이 열심히 해요. 그 외에는 칼리지 투어를
갔거나 뭔가 싸인업을 했거나 등으로 이멜/주소가 노출되었을 경우에도 오고요. 뭐, 어디서 찾았지 할 정도로 아
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잘도 알아내서 DM/e-mail 마케팅을 합니다. 걱정 하실 일 전혀 아니에요. 자녀가 고등학
생인거 하나를 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맘쓰지 마세요.

회원_590716 2021-07-29 03:37:49
좋은 학교에서 오면 마치 후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아무 상관 없는 기분 탓이고요.
어떤 학교들은 엽서에다가 아이 이름을 찍어서 보내주는데 그것은 좀 신기하고 기분 좋아해 하더라고요.
저희 둘째가 시니어 되는데 작년 한해 동안 매주 이멜 오는 대학이 있었는데 정말 처음 들은 대학교라서 신경 안
썼는데. 요즘 연락이 없다고 서운(?)해하더라고요. ㅎㅎ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서 이런 것은 극히 기분 탓인거죠. ^^
이제 10학년이니까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하고픈 일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과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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