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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닭한마리 기다리다 지쳤다…"냄새부터 별로"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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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03:22:47  |   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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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닭한마리집을 혹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8번째 골목인 중랑구 사가정시장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닭한마리집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닭한마리집에는 사장님 부부가 함께 일하고 있었다.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그러나 닭한마리 메뉴를 찾지 않고 만둣국을 많이 주문했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백종원은 "만두 빚기 힘들다면서 왜 하지?"라며 의아해 했다. 김성주는 "만두가 잘 나가니까"라고 대신 설명했다.

백종원은 가게로 내려갔다. 하지만 주문한 닭한마리가 너무나 늦게 나왔다. 백종원은 "너무 오래 걸린다. 이게 끓이는 걸 보면서 먹는 건데 완성된 걸 갖다 준다. 나만 짜증나나?"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일단 불합격. 냄새부터 마음에 안 든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마늘장아찌 냄새가 확 난다. 분명히 마늘 상태가 안 좋을 것"이라고 지적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에도 백종원은 "아니 무슨 닭한마리가 이렇지? 이렇게 완성된 맛이 나지? 소고기 국물 맛이 나는데?"라며 "국물에 여러 가지를 넣었다. 되게 복잡 미묘한 맛이 난다. 인공적인 맛도 나고. 고기 맛이 왜 이러지? 닭고기랑 국물이랑 안 어울린다"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출처:NEWS1

2020-11-19 03: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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