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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탕후루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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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탕후루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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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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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로 베이스 립 제품의 발색력을 높이기 위해 메이크업에 앞서 파운데이션으로 원래 입술 색을 한 번 누르고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탕후루립을 할 때는 이 과정을 생략할 것. 파운데이션과 립 컬러가 뒤섞여 색이 탁해 보이기 때문이다. 입술 라인 정리가 필요하다면, 톤 다운된 장미 컬러로 입술 바깥 라인만 살짝 정리할 것을 추천한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가영

2 뭉침 잡는 천연모 브러시 도구만 잘 선택하면 글로시한 제형도 뭉침 없이 바를 수 있다. 인조모 브러시보다는 아이 메이크업에 주로 사용하는 천연모 브러시를 쓸 것. 브러시가 제형을 흡수해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블렌딩이 가능하다. 탱탱한 질감의 인조모는 립글로스를 바를 때 사용하면 좋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민지

3 하나로 끝내요 광을 살리기 위해 제품을 여러 번 덧바를 때가 많은데, 이럴 경우 제품 제형끼리 섞여 메이크업이 지저분해 보이고 색이 탁해진다. 메이크업의 광택감을 강조하고 싶다면, 사용하는 제품의 개수를 최소화해 단계를 줄이는 것이 좋다. 기껏 공들여 쌓은 광택이 사라질 수 있으니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붙였다 떼며 ‘음파음파’하는 것도 금물이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하준

4 영롱함은 채도로부터! 투명함이 생명인 탕후루립을 할 때는 무엇보다 컬러 선택이 중요하다. 장미나 누드처럼 톤 다운된 컬러보다는 핑크나 레드같이 채도 높은 컬러가 투명하게 발색된다. 원하는 컬러를 선택했다면, 립 브러시를 사용해 얇게 레이어링할 것. 텁텁함 없이 맑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가영

5 롱웨어 탕후루립 글로시한 탕후루립을 오래 즐기고 싶다면 메이크업 전 티슈로 입술에 묻은 침을 닦고, 파우더로 유분기를 지우는 것이 포인트. 그 후 착색이 잘되는 워터 타입 틴트로 베이스 컬러를 잡고, 립글로스를 얹으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 입술도 피부처럼 기본 바탕이 중요하니 평소 립 스크럽과 바셀린으로 입술 각질을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잊지 말자.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민지

6 탕후루 치트키 립글로스나 글로시한 제형의 립 컬러 없이도 촉촉한 탕후루립을 연출하고 싶다면, 립밤에 크림 타입의 펄 하이라이터를 섞어 사용해볼 것. 립글로스보다 끈적임은 적은 반면, 광택은 더 살아나 평소 애용하는 방법이다. 립밤이 없다면 젤 형태의 오일이나 밤 타입 크림을 사용해도 좋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하준

7 베이스 플럼핑 립플럼퍼의 화한 느낌을 즐기지는 않는 편.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립플럼퍼를 덧바르기보다는 베이스 메이크업 전, 입술에 립플럼퍼를 도톰하게 얹어두었다가 립 메이크업 직전에 물티슈로 닦아내는 방식을 선호한다. 플럼퍼가 입술에 과도한 자극을 주는 것을 예방하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각질 제거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하준

8 틴트로 그려요 자연스럽고 오래 유지되는 립 라인을 원한다면 브러시를 이용해 틴트로 립 라인을 그린 뒤, 잠시 후 티슈로 가볍게 닦아낼 것. 틴트 컬러가 입술 주변 피부에 착색돼 입술이 자연스럽게 커 보인다. 이때, 틴트 컬러는 입술과 최대한 비슷한 컬러로 선택하고 착색이 잘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by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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