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엘에이 근교 (밸리지역) Housing Department와 일 잘 하시는 eviction 전문 변호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거의 일주일째 잠이 안오는 상황이네요. 제가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자초한 일이지만 이제라도 변호사님께 도움을 좀 받고싶습니다. 

2021년 primary residence 목적으로 엘에이 밸리지역에 부동산을 매수했습니다. 은퇴하신 부모님과 살려고 마련한 집이에요. 

1937년에 지어진 아주 허름한 집이라 턴키로 레노베이션을 맞겼는데 컨트랙터가 자꾸 약속한 날짜를 어기고 스콥을 크게 잡으면서 돈을 더 요구해서 안좋게 헤어졌습니다. 그때 소송을 했어야 하는데 일단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 상태였어서 다른 컨트랙터를 구해 살 수 있을만큼 집을 고쳤어요. 

그런데 처음 컨트랙터가 열어놓은 interior renovation 관련 permit들을 inspection을 안불러서 결국 캔슬 되었어요. ㅠㅠ 

2023년 5월에 친한 친구가 타주에서 온 자기 친구가 집을 구하는데 저희 집 일부를 렌트를 놓으면 어떻겠냐고 소개해서 처음 Tenant가 들어왔어요. 렌탈은 처음이고 그친구도 길게 있지 않을거라는 뉘앙스로 얘기 해서 계약서 작성도 제대로 안하고 잠깐 있다 가라고 했는데 길게 있게 되었네요. 

문제는 저희 집이 primary residence라 렌탈 property로 등록을 안했는데, 이 친구가 제가 한국에 나와있는 동안 Emergency Rental Assistance Program을 신청하는 바람에 Housing department에서 RSO로 register하라고 하면서 inspection을 진행 했나봐요. 이게 화근이 되어서 처음 열여놨다가 inspection 못받았던 permit item들이 모조리 code violation으로 잡혔습니다. ㅠㅠ 다행히 inspector는 저랑 한두번 봤던 사이라 사이가 나쁘지는 않지만 vacate 하라는 order to comply를 받게 되서, Tenant에게는 relocation assistance를 주고 code violation 걸린 부분을 다 바로잡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친하던 친구는 연락이 안되고, Tenant로 들어온애는 어차피 자기는 큰 돈받고 나가면 되는거라서 신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ㅠㅠ Tenant는 사실 렌트비를 안낼때도 있었고 집안에서 담배도 피우고 앞쪽 야드도 저한테 허락 안받고 쓰고 더럽게 써서 좋게 해서 내보내려고 했던 상태이긴 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맞네요 ㅠㅠ 

Relocation assistance 주고, RSO로 등록하고, 집에서 vacate한 후 공사 다시 하고 inspection 다시 받고... 그래야 하는데 돈이 얼마나 깨질지 상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ㅠㅠ RSO로 등록 했다가 다시 primary residence로 바꿀수 있나요? 그럴때 페널티가 있을까요? 

제가 다 잘못한거 알지만 변호사님과 상담이라도 해본 후에 액션을 취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변호사님을 hire했을때 조금이라도 save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어차피 돈은 들어가야 할것 같고, 그러느니 제가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만이라도 제 권리를 좀 찾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혹시 엘에이지역 부동산 법 전문 (real estate development, eviction, dispute between tenant and landlord, housing department, buildling department) 변호사님 아시는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