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새집 구매 할예정이에요. 그런데 자꾸 모기지 비용 때문에 망설여 집니다. 아이들 학군 및 집 사이즈 때문에 그동안 집을 알아봤
었는데 남편은 그냥 마음에 드는 집이니 무작정 계약하자고 하는데 저는 점점 망설여 져서요. 저도 마음에 들어서 이곳저곳 랜더들
통해서 이율이 얼마나 나오나도 알아보았고 론도 나온다는거까지 다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클로징 코스트로 비상금이 거희
없이 이사가야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저희 수입이 커미션 베이스인데 앞으로 매달 모기지만 월급의 50%나가는지라 부담도 되고요.
첫집 장만할때도 지금이랑 상황은 비슷하지만 그당시는 액수 자체가 적어서 지를수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약간 걱정스러워서요.
날은 다가오고 급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속풀이 한번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