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USA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회원_995606 2024-01-25 05:28:19

삭제하기

제가 상담받은곳은 시간당 300불이었어요.
그것도 미니멈 10시간은 해야 진행되더라구요

회원_244978 2024-01-25 05:28:32

삭제하기

컨설팅 받아서 얻는 정보 솔직히 옆방이나 다른 미국 포럼 검색 통해서 얻지 못하는 정보는 없기는 한데요, 한가지 좋은
게 있다면 우리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고 판단해줄 수 있는거죠. 빠삭하게 공부하고 나서도 이정도면 어느정도 대학이 맞
는건지 감이 안오시면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내가 발품 안팔고 돈쓰는거죠.
원글님이 알아본 가격이 컨설팅 쪽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아니에요. 간단한 가이드라인 정도 봐주는 컨설팅이 몇천불
단위이고 꼼꼼하게 해주는건 몇만불 단위까지도 알고 있어요.

회원_213676 2024-01-25 05:28:41

삭제하기

한국에서 하시는거 같은데, 저희 동네는 한시간당 2-300불 (대부분 세션당 2시간 500불 선이라고요) , 전에 제 친구
한국에서 미국에서 사립고등학교 다니는 자녀, 100만원에 5회 했다고 했어요. 미국은 베이지역, 동부, 중부, 가격은 천
차만별인거 같아요. 9학년부터 하는것인지, 11학년 입시를 앞두고 있는지에 따라 다르고, 학교선정 포함, 에세이 위주
인지, 9-10학년부터 수강하는 수업과 EC등에 대한 추천도 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회원_557747 2024-01-25 05:28:52

삭제하기

카운셀링할때 먼저 학교 카운셀러와 충분히 대화하시고 스스로 정보를 찾으신후 상담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제 아이들
이 모두 아이비리그 진학했고 제가 주립대학에 근무하는데 신입생 어드미션관련 좀 일도 했던 탓에 주위에서 자주 이
래저래 요청을 받았는데 카운셀링받아서 대체로 학교선정은 잘하는거 같았어요. 한국분들은 주로 학교 이름위주이신데
카운셀링은 객관적 자료로 명문 리버럴아츠도 선정해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카운셀링 하고 저에게 의견 물어보는 지
인이나 친구에게 들은 정보는 카운셀링 통해 새로 얻을게 뭐가 딱히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부모님들이 가장 중
요한게 아이가 다니는 학교내에서의 입시 정보인데 대부분 그 부분을 잘 활용 못한다는 느낌이예요.

회원_976100 2024-01-25 05:28:58

삭제하기

특히 아이가 탑사립 진학하고 싶어한다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정보를 얻어야지, 지역이 아닌 다른지역 카운셀러의
정보는 특별할거 없어요. 탑사립대학들은 각 지역과 그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선호도와 웨이트가 다르릅니다. 그 정보
를 가지고 학생을 선발하기때문에 동부에 있는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서부에 유명한 카운셀러에게 뭐 특별한 정보를
받을게 없어요. 최근에 미국고등학교로 유학보낸 친구가 한국의 카운셀링 통해 받은 정보를 저와 공유하고 입시를 치렀
는데, 11학년 초부터 계약하고 카운셀링 했다는데, 에세이 봐준거 외에는 뭘 해준건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 학생은

회원_845854 2024-01-25 05:29:04

삭제하기

사립고를 다녀서 학교 카운셀러에게 다 받을수 있는 내용 아니였나 싶고요. 정확한 통계를 낼수는 없지만 주위에 탑사
립 지원하면서 카운셀링 한 아이들의 승률을 봐도 카운셀링 했는지 여부가 어드미션 확률을 높인다는 증거는 전혀 없어
요. 이를 객관적으로 증빙할 통계를 만들수 없지만, 사설 카운셀링이 탑사립 어드미션확률을 높인다?...적어도 전혀 근
거 없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탑사립 워낙 어드미션 확률이 낮고 어려우니.....오히려 여러군데 지원하면 어드미션 확
률을 조금 높일수 있는것은 맞는거 같구요. 특히 에세이 카운셀링은 절대 반대입니다. 정말 돈에 전혀 구애 받는 경우가
아니고서야....전에 제가 에세이에 관해 쓴글입니다.
https://www.missycoupons.com/zero/board.php#id=general&no=375978

회원_137844 2024-01-25 05:29:11

삭제하기

저는 원서 다 쓰고 기다리는 시니어 아들을 둔 맘입니다. 우리 애는 혼자서 다 준비했고 (친구들이랑 학교 선배들한테
정보 많이 듣고) 대신 에세이만 도움을 받았어요. 11월쯤 저도 궁금한 맘에 여기 저기 유투브 찾아보고 하다보니 유투
브 한 2-30개 본거 같아요. 입시 컨설팅에서 올린거... 그거 열심히 보시면 감이 오실꺼라 생각해요. 저는 아주 늦게 본
거라 저희한테는 뭐 영향이 없었지만 제가 만약 9학년때 봤다면 몇가지는 좀 바꿨을거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정
보가 다 있어요. 지금부터 열심히 몰아서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