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집이 없는데 현금으로 50만불을 모았어요.
여긴 중서부고 좋은 학군 괜찮은 집은 75-80만불 합니다.
일단은 싱글홈을 사는 게 좋을까요?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교 안 들어갔고요,
현재 보고 있는 학군 동네에 매물이 안나와서 못 사고 있어요.
지금 이자율에서 집을 사면 다운을 40-45만불 해야 매달 페이먼트가 부담이 안될 것 같아요.
제 남편은 목돈을 다운페이로 거의 다 넣느니
학군 좋은 곳 사이즈 좋은 하우스를 렌트해서 살고
40만불짜리 타운홈 같은 곳을 다운 적당히 해서 렌탈 프로퍼티로 사자고 해요. 나머지 현금은 기다렸다 렌탈 하나 더 사든지 배당주 이런 거에 묻어놓고 쥐고 있자고..
그리고서 애들이 크면 렌탈로 산 타운홈에 우리가 들어가서 살재요. 앞으로 한 12년 정도 걸리겠죠.
저는 일단 우리가 살 집을 먼저 사야 하지 않나 싶은데
막상 40만불 다운한다 생각하면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해요.
이게 과연 괜찮은 생각인가요?
아님 일단 내가 살 집을 먼저 사는 게 우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