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오프된 집이 최고 학군중 하나에 3bed/2.5bath있어요.오래 살 생각하고 조금씩 계속 고치면서 살았고, 팔면 1.2-3 mill 선에서 팔릴것 같고요. 페이오프 돼 있어요. 렌트는 예상하면 6000불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산세 등등 빼면 3000-4000불 정도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는 다른 주로 이사가는데, 30프로 다운해서 모기지가 부담이 될 것 같은데. 인터레스트 레잇도 요즘 비싸고, 남편은 팔고 모기지를 50프로정도 갚고 비상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자라는 생각이고, 저는 도움을 받아서라도 가지고 있자라는 생각인데.. 유지비가 많이 들면 그냥 파는게 좋을까요? 팔면 샀을때보다 200-300k 정도 수익 예상합니다. 

아니면 팔고, 갚지 말고, 그 돈으로 좀 작은 프로퍼티를 사서 렌트를 받는건 어떨지, 괜히 사고 파는 돈이 더 드는게 아닐지.. 남편은 강경히 우리가 감당 못한다.라는 의견인데 요즘 레이오프니, 경제가 불안불안하다면 그냥 파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