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쪽이구요
2020년 5월에 타이밍 맞게 괜찮은 동네에 코너쪽 위치 좋은콘도를 하나 사서, 원금 40만불 남았고 현재시세는 한 65만쯤으로 보이네요. 이자율은 딱 3퍼
현재 현금으로 10만불. 주식으로 9만불쯤 있는데

저번주에 알아본바로는 제 직장에서 제휴된 시티은행에서 PMI없이 10퍼다운에 30년 고정 5.9퍼 모기지를 해준다네요
그리고 현재집을 담보로? 새집의 다운페이로 적용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현재 콘도가 HVAC 도 덕트까지 3년전에 싹 갈고
홀하우스 워터필터에 전기디스케일러까지 달아서
살기엔 참 좋은데
렌트를 주자니 화장실 두개 다 리모델링이 필요할거같고,
산불 위험 어쩌니 해서 기본HOA가 270에서 390로 오른데다 내년 3월까지 스페셜HOA라고 240불 더해서 총630불씩 내고 있네요.
내년엔 콘도커뮤니티 보험을 뭐 많이 하향조정해서 개인부담을 내릴거라고 하는데 그러면 산불이나 지진나면 홈오너들의 피해보험처리가 복잡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이쪽 콘도 렌트 시세는 3300불쯤 되는거같고. 월모기지포함 지출은 3100쯤 되는거 같네요. 렌트를 받아도 당장는 남는게 없겠죠

렌트를 주자니 초기리모델링비용등 신경쓸게 좀 있을거같고. 새집월지출이 커져서 부담이 될거고
콘도팔고 새 큰집에 다운페이로 보태자니 나중에 콘도판걸 후회하지 않을까 싶네요.
새 집은 요바린다 애너하임힐스 터스틴 얼바인 이쪽으로 보고 있네요.
어떤 결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