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가 이번에 2-3 달안에 집을 두채 한 브로커한테 샀어요.
기생 오래비까지 생겨 가지고...
시누와 우리 부부를 대하는데 180도 틀려요.
우린 영양가가 별로 없다는걸 아는 거지요.
저희가 한타서 비지니스를 하니 우리 가게서 자주 만나거든요.
첫번건은 백오십만 셀러 바이어 같은 브로커
두번째건은 이백만 바이어 브로커
그런데 브로커가 빈말이라도 밥 한번 안 산다고 여러번 궁시렁 거리네요.
지난번 자기 딸 타운하우스 사 준 브로커는 와셔 드라이어 세트로 사 줬다고...
시누이 그렇게 뭘 바라는 타입은 아닌데요.
사실 새 차 사시면 타던 차는 우리 애들 타라고 주세요.
조카 타던 볼보도 주시고 렉서스 suv, 벤즈 suv 뭐 그냥 주세요.
제가 대충 계산해보니 브로커가 십만은 넘게 번것 같은데 원래 뭐 사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