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기 시작해서 3개월이 지나고 리얼터와 계약이 지난달로 끝난시점인데
그동안 리얼터와 의견이 맞지않아 트러블도 있었고 — 무조건 처음 마켓에 나온집은 경쟁이 심할테니 집가격을 5%정도는 올려써야한다고
집을 볼때마다 강조하고,그래서 나중에 보면 거의 대부분 리스팅 가격에 팔렸고요.
나이가 60초반인 미국인인데 접근방식이 올드스타일이라고 느끼며 그동안 시간이 흘러 계약이 끝난 시점이 되었는데
리얼터를 이제 좀 맞는사람으로 다시 바꿔야할지? 그동안 해온게 있으니 이사람이랑 계속 해여할지 고민이예요.
프리 어프루벌도 지금 이리얼터 아는 론오피서한테 받았거든요.
이 리얼터랑 관계도 신뢰가 많이 낮아진 상태이긴 하고요.
당장 이번 주말에 하는 오픈하우스 가보려고 하는데
마음에 들면 오퍼넣을려고 하는데 남편은 바로 프리어프루벌도 다른사람한테 받아야하고 그러니 이사람이랑 이집까지 한번더
해보는건 어떠냐고 하는데 그러면 다시 계약을 해야하고 그럼 또 집도 못사고 악순환이 반복될까 겁도나고..
맞지않는 리얼터를 이제는 그만두고 새로운 사람이랑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바이오 리얼터도 오퍼넣을때 무조건 바이어 에이전트 계약서에 계약기간을 명시해야 하나요?
한달 아님 두달 이렇게? 다른주에서는 집별로 오퍼써주는게 가능했거든요. 이리얼터랑 그집만 할거라는 계약서에.
오늘 이동네 오픈하우스에서 만난 한분 리얼터랑 얘기를 좀 나눠봤는데 나름 접근방식이 저희랑 맞는듯 해보이긴 했는데..
집찾는것도 힘들고 맞는 리얼터 찾는것도 힘들고..이레저레 스트레스만 쌓여가네요.
현명하신 마시님들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