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윤석열이 내외가 하도 드러내놓고 엑스포 유치 핑계로 해외여행을 다니길래 뭔가 믿는 구석은 있는줄 알았다.
아무리 파렴치한 것들이라도, 그렇게 나랏돈을 물 쓰듯 하며 돌아다니다가 엑스포 유치 실패하면 쏟아지는 욕을 어떻게 감당할까 싶어서였다.
그런데, 결과는 29표 대 119표.. 4배 차이다. 뭐 이런 것들이 있나?? 어느 정도 비슷하기라도 해야 "수고했다"는 공치사라도 해주지..
이것들이 해외로 돌아다니면서 표를 깎아먹고 다녔던 모양이다. 허기사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북한에 피격되었다는 천안함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파리시내를 활보하고, 새만금 잼버리도 그 난장판으로 치렀는데 부산을 찍어준 29개 표가 오히려 신기할 정도다.
이 나랏돈 도둑들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파렴치하게 엑스포 핑계로 놀러만 다녔던 것이다. 앞으로 윤석열이 내외는 해외출국을 금지시키든지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해외로 비자금을 빼돌리려고 그렇게 쏘다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렇다면 온 국가역량을 기울여서 반드시 찾아내자.
윤가놈은 박근혜보다 훨씬 준엄한 선례와 경종이 되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