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셀바이 오너 어떻게 하냐고 묻는 댓글이 있어서 글 써 봅니다. 실제 집 사고 파는건 부동산 변호사들이 하는 거고 답답하시면 구글이나 옐프에 리뷰좋은 사람 쓰면 얼마 안해요.. 변호사 선임하면 알아서 에스크로 회사랑도 연결해 줘요. 부동산 에이전트는 그냥 전화번호부나 검색창 역할이 다에요. 모기지 에이전트 연결( ㅋㅋ 사실 해봐야 다 rocketmlrtgage에서 하는거. 직접 해도 됨) 해주거나 (진심 무료?? ㅋ) 이 동네 어때요? 이집 지하 이거 괜찮은가요? 같은 질문에 답해주는게 다죠. 것도 좀 자세하게 물어보면 인스펙터한테 물어보라고 미루죠.. 즉 법률서비스던 컨스트럭션이나 집 내부 구조문제든 깊게 들어갈라하면 바로 발을 빼고 “변호사!” “인스펙터!”해요. 따라서 부동산에이전트를 고용은 하되 법률적/ 집 상태에 대한 조언을 너무 믿지는 마세요.
부동산에이전트는 실제계약에서 하는중요한 일이 하나도 없어요. 예를 들어 님이 세탁기 좋은것이 어떤것인지 모를때 조언 구하는 사람같은게 바로 부동산에이전트에요. 세탁기 살때 워런티며 성능부분 페이먼부분 다 대리점이나 판매자들과 하는데 이 역할은 변호사와 Escrow회사가100%하는 거에요. 학군 주변이웃 교통 편의시설 사려는 집에 대해 동네사람들만 아는 히스토리에 대한 조언이나 집 구조 현재 사려는 집의 장단점이나 조언등만 할수 있어요. 계약이 될랑 말랑 할때 말한마디 더 해서 딜이 깨지지 않게 하는거..? 그건 꼭 팔아야 하는 절박한 샐러나 아님 반대에 있는 바이어에게 필요할수 있는거구요.그 외에 에이전트가 무얼 할수 있나요? 법률적인 모든 부분에 에이전트의 역할은 조언 이외엔 없어요.
그래서 에이전트들중 농담삼아 천오백+/- 수수료 받는 부동산 변호사보다 바이어나 셀러만 있으면 중개만 해 주고 2-4% 받는 자기들이 훨 낫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여러번 들어봤어요.
혹시 제가 놓친 부동산 에이전트의 중요한 “역할”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