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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종합)[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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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15:22:28  |   조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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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와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은서(서산시청), 배상희(상무), 이계림(담양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1756점을 쏴 중국(1773점), 인도(1764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은 본선 3명의 점수를 더해 메달색을 가린다. 소총 3자세는 무릎쏴(슬사), 엎드려쏴(복사), 서서쏴(입사)를 각각 20발씩 쏴서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간판 이은서가 590점(5위)을 쐈고 배상희가 586점(9위), 이계림이 580점(19위)을 기록했다. 이은서는 전날(26일)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도 박하준(KT)과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 5위로 결선에도 진출한 이은서는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4위에 그치며 추가 메달 획득은 무산됐다. 배상희도 결선 8명 중 8위에 그쳤다.

심은지(화성시청), 양지인(한국체대), 김란아(동해시청)로 구성된 여자 권총도 이날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42점을 쏴 인도(1759점), 중국(1756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25m 권총 단체전은 본선 3명의 점수를 더해 메달색을 가린다. 완사와 속사로 각각 30발씩 60발을 쏜다.

한국은 양지인이 586점으로 분전했고 심은지가 579점, 김란아가 577점을 기록했다.

개인전 본선에서 4위에 오른 양지인은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후 3시30분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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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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