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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건의 진상, 감추려는 자들의 어리석은 행태로 인해 드러날 것
 회원_715552
 2023-09-19 03:57:13  |   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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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인 2021. 8월 경, 나는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사건 사실관계>"라는 글을 포스팅 했다가, 박 시장 고소인인 여비서에게 고소를 당했다.

당연히 그런 고소를 예상했던 나는 명예훼손이나 성폭력처벌법위반(성폭력피해자 신상공개) 혐의가 문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해서 글을 작성했는데도, 그들(여비서와 김재련 변호사)은 막무가내로 터무니없는 억지 고소를 제기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비로서 확신하게 되었다. 여비서와 김재련 변호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부당한 2차가해"가 아니라 "사건의 사실관계가 알려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그래서 말문을 막기 위해 어떤 억지라도 내세워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것임이 분명했다.

지난 6월초 서울중앙지검은 김재련 변호사가 여비서를 대리해서 나에게 제기한 고소사실의 대부분(80~90%)에 대해 무혐의처분을 내렸다.

그러자 김재련과 여비서는 위 검찰처분에 불복하여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를 제기했는데, 9. 8. 여비서의 항고도 모두 기각되었다.

박원순 사건의 진상은 그 진실을 감추려고 발버둥치는 자들의 어리석은 행태로 인해 점점 더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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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0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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