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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_820890 2023-04-05 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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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0학년이라 학교 순위 지원 정도를 가늠해 볼 수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 11학년 지나고, ACT나 SAT 표준 점수도 나와 보고, 학교 내에서 랭킹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아야 대
학 지원 리스트를 짜 보는 게 가능합니다.
탑스쿨 지원하시려면 이런 점수들은 기본적으로 훌륭하게 만들어 놓으셔야 하고, 과외 활동도 에세이도 추천서
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니 자녀분이 학교 클럽 활동도 열심히 해서 성과도 있고 리더쉽도 생기도록 해 주시고 위에 언급하신 각종
대회들 중 아이가 잘 하는 분야에 참가해서 상을 받으면 도움이 되지 시간 낭비는 아닐 거라 생각해요.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신경 쓰셔야 해요. 대부분 11학년 중요 과목 선생님들꼐 추천서 받거든요.

회원_918560 2023-04-05 1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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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말씀대로 11학년 성적이 가장 중요하고요 (학교내 5% 성적) 꾸준히 해온 EC 가 있고 그것을 통해 좋은 에
세이를 쓰고 추천서를 잘 받으면 탑20 스쿨 도전해볼 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 준비할 것은 학교 리스트보다는 공
부에 충실하면서 아이가 그간 해온 봉사나 클럽활동중에 좀 더 발전시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
세요. 봉사의 활동반경을 넓혀본다던지 클럽 리더쉽을 가지고 커뮤니티내에서 영향력 있는 행사나 봉사등을 한
다던지 아니면 관렴 컴피티션에서 수상을 한다던지요.. 11학년때 성적과 활동 두가지를 다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탑20 지원가능으로 리스트가 짜여질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 성적과 활동으로 예측컨대) 탑 30-50 정도를
목표로 도전해보면 될 듯요..

회원_634303 2023-04-05 15: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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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스쿨들은 이것저것 하는 아이들보다 (물론 이것저것에서 상타고 리더쉽있고 하면 다른 이야기이고요) 한 길
을 꾸준히 열정을 가지고 판 아이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거든요. 그러니까 아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스템
분야와 연결시킬 부분이 있는지 찾아보시고 도저히 불가능하다면 여름에 동네 컴칼이나 작은 주립등에서 하는
스템프로그램들이라도 한 번 들어보라고 하세요. 아이가 막연하게 과학이 좋아 이런것보다는 좀 더 분명한 그림
을 그리게될 수 있답니다.

회원_611032 2023-04-05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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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고 대학가는 애들도 많아요
6월 시험은 준비 안됬으면 안보는걸로
이제야 처음 경시 대회 나가는 거면 시간낭비구요 많은 아이들이 오랜시간 준비하는데, 어떤 대회건 짬밥 무시
못합니다. 최소 스테이트 입상 아니면 의미 없으니까요
여름에 차라리 좋아 하는 공부 관련 일을 하거나 튜터를 하거나 하는것도 좋구요. 사이언스 관심있다고 모든 과
학 과목을 섭렵할 필요없이 좋아하는거 하나만 파도 충분해요. 좋아하는 과목 관련 일을 하거나, 어린 아이들 튜
터를 하거나, 뭐 그런걸 해도 좋죠
봉사/클럽 리더쉽은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되구요
아이 여유 보다 엄마가 더 여유 없고 몰아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