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니어라 슬슬 전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제 전공도 남편의 전공도 별로여서 직장도 변변치 않구요.
집이 넉넉한것도 아니라서 아이만큼은 저희보다는 나은 넉넉한 삶을 원하거든요.
저는 솔직히 여자아이라 어카운팅 전공 혹시 대학원을 안갈것을 대비해 전문직으로 할수 있는 전공이 어떻겠냐고 하거든요.
아이는 크리미널 져스티스 전공하고... 로스쿨 가면 어떻겠냐고 아이 성향이 아규하고 그런걸 싫어하는데 변호사란 직업이 괜찮을까?? 싶구요.
또, 로스쿨을 안갈수도 못갈수도 있는거구요.
제가 알아본 봐로는 크리미널 져스티스 전공만으로 봤을땐 잡 찾는것도 힘들고 연봉 또한 낮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굳이 로스쿨을 가려면 다른전공 공부를 하는게 나은거라고들 하시고요.
아이는 좀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닐수 있는 하루종일 사무실에서만 일하는건 원하지 않는다고 솔직히 저도 이곳에서 학교를 나온게 아니니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의 성향은 문과 이과 반반 책 읽는것도 너무 좋아하고 글쓰는것도... 근데 수학 과학도 다 좋아해요.
어떤 전공이 아이에게 맞을까요??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제게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