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잘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저희집 큰애도 그래요 둘째는 안그런데.. 두시간정도 식은
땀을 비오듯 흘리는데 누운 자리 전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표시날정도로 흠뻑 젖어요. 제 남동생도 어릴때 그
랬는데 한약도 많이 먹고 심지어 개구리도 고아서 먹이고 엄마가 그러셨는데 소용없었고 좀 크니까 괜찮아지더
라구요. 성인이 된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저희 아이도 크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겠지 하고 있어요.
저흰 둘째가 그래요. 아들만 둘인데요.
첫째는 애기때도 땀이 없었고 지금도 땀이 별로 없어요.
반면 둘째가 애기때 누워있으면 베게가 흠뻑젖어서 동그랗게 지도가 그려졌었어요. 지금 4살인데 잘때는 그나
마 조금 나아져서 잠들때만 땀이좀 나는편이고요. 저희둘째는 땀이 좀 잘 나는 체질이더라고요.
자면서 나는 땀은 크면서 조금 나아지긴할거예요..
매일 에어드레서 돌리고 일주일에 두번 세탁기 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