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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라는 女性을 추천해서 저 자리에 앉힌 사람이 누구일까
 회원_358914
 2022-05-10 11:49:38  |   조회: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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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라는 女性을 추천해서 저 자리에 앉힌 사람이 누구일까 심하게 궁금하다.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에 黨정체성이 아닌 性정체성으로 대변되는 사람을 추천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여성계의 代母쯤이나 되는 분이 아닐까 싶다.

그간의 갈지(之)자 횡보는 젖혀두더라도 이번 '짤짤이'건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가 실패라는 결과를 내지 않으려면 실수를 바로잡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사과는 억울한 사람이 하고 있고, 그녀는 오히려 그 사과마저도 자신의 전리품이라 자랑을 하고 있다.

올바른 판단의 전제 조건은 철저히 사감이나 선입견이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짤짤이'를 '딸딸이'로 들었다면 자신 내면을 먼저 들여다보았어야 할 일이고, '짤짤이'를 '짤짤이'로 듣고도 수치심이나 모욕감을 느꼈다면 자신의 모국어 실력에 대한 반성을 먼저 했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설사 '딸딸이'라고 했더라도 그 뜻을 한 번쯤은 다시 물었어야 할 일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민한 시기에 불필요한 논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일도 비대위원장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自黨 의원들에 대한 그 정도의 신뢰도 없이 어찌 지휘봉을 휘젓고 있는지 안타깝다. 너무도 아마추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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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1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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