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 학교들은 학교 사이즈는 작지만 기부금이 어마어마하고 그래서 혜택도 많아요.
그리고 공부 잘해서 받는 장학금 보다는 Need base로 가정형편에 따라 학비가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일거예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저희 아이 다니는 학교는 인터내셔널도 혜택을 받을 만큼 재정이 탄탄합니다.
이렇게 혜택을 받은 동문들은 졸업후 자기가 받은 혜택 만큼 또 릴레이 기부가 이뤄지구요.
이런걸 기반으로 공부 잘하고 아이만 똑똑하면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학교에서 많은 서포트 받을수 있답니다.
LAC에 다니는데 재정보조가 좋은건 맞아요
친구들이 전부 보조받고 다니고 그 아이들에게 먼저 학교안 좋은 일자리 work study가 먼저 돌아가요.
저흰 소득이 높아 보조 못 받는데 저희아이 말이 하나도 안 받는 사람은 자기 하나라고.
다들 조금이라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졸업생들이 도네이션을 많이 해서 가능한거 같아요
리버럴 아트 컬리지에는 집안 대대로 보내는 보딩/사립 스쿨에서 LAC 까지 쭈욱 같이 가는경우가 많다고 들었어
요 학교가 작고 고등학생때 부터 대학까지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주니
정계, 법조계 등 인맥이 필요한 곳에서 자리를 많이 잡는다고도 하네요.
다만 동양계 아이들이나 Diversity 가 모자른 학교라
요즘은 학교에서도 Diversity 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몇 몇 인기있는 LAC 빼고는 재밌는 대학 생활을 원하는,
특히 한국 아이들에게는 조금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첼린징 되는 점도 무시 못하는것 같아요.
올해 시니어아이가 lac스쿨에 합격해서 실제로 사립대, 주립대, lac스쿨까지 모두 파이넨셜 패키지 받아봤어요.
대부분의 Lac스쿨들은 다른 종합대에 비하면 정원자체가 작은 학교에요. 정원이 작다보니 학교에서 학생 관리를
굉장히 잘 해줄수 있는거죠. 커리큘럼도, 관리도 좋은데다가 도네이션도 많기도 하고 학교재정이 좋아서인지 파
이낸셜 패키지가 다른 사립대보다 훨씬 잘나와서 놀랐어요. 저희도 붙고나서 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lac스쿨의
매력이 엄청나서 놀랐어요. . 다만 lac스쿨마다 원하는 핏이 명확하게 있어서 우리아이가 그 핏과 잘 맞아야 입시
결과가 좋은거같아요. 수많은 원서사이에 핀셋으로 골라진 애들이 붙는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소수정원이라 그
중 아시안아이들 합격까지 연결되는게 쉽지않은 일입니다. 관심있는 lac스쿨들을 미리 사전방문도 하시고 서치
해보시면 우리아이의 핏(성향)과 잘 맞을 lac스쿨이 보일꺼에요. 잘 준비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에 상위권 대학에서는 장학금이 없었고 50위권 대학에서 풀 장학금 받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