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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홍콩과 서울을 오가는 두 사람의 달콤 씁쓸한 성장로맨스 <너에게 가는 거리 2091km>
 회원_441456
 2022-04-11 12:37:54  |   조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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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홍콩까지 3시간 40분 ..

서울특별시에서 홍콩까지의 거리는 209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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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의 관계는 언제 어떤 일로 헤어질 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연인과 헤어질 때 어떠한 이슈도 없다면 다행이지만난감한 경우가 있다난감한 경우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행을 가기 위해 항공호텔 등을 예약해 놓은 상황에서 헤어지는 것이다여행을 가기 위해 힘들게 휴가도 내고열심히 여행 루트도 짜고예약도 해 놓은 상황에서 헤어졌다는 이유로 여행을 취소하기 싫은 사람들이 존재한다그런 경우 혼자 그 길로 여행을 가는데… 여기에 남자친구와 해외 여행을 앞두고 헤어진 여자의 이야기가 있다바로 웹툰 <너에게 가는 거리 2091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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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거리 2091km>의 주인공 하진은 남자친구 태하에게 이별통보를 한다그러자 태하는 같이 홍콩으로 여행가기로 했던 비행기표는 각자 알아서 취소하자라고 말을 하고 그 길로 헤어지게 된다하진은 이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친언니에게 함께 홍콩여행을 가자고 한다. ‘하진의 친언니는 거절을 하고, ‘하진은 여행준비를 제대로 해서 혼자라도 여행을 가겠다고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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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한 하진은 입국 심사를 기다리게 된다그러다가 하진은 공항 직원에게 입국 신고서에 기재한주소가 이상하다는 말을 듣는다처음에는 영어로 말해서 이해를 못했지만 그 직원이 한국어로 설명을 해주었다그래서 하진은 대충 친구 집이라고 둘러댔는데그 직원은 친구 이름과 전공 등 깐깐하게 질문을 했다임기응변으로 대답을 한 하진은 무사히 입국 심사를 통과했고그렇게 그녀의 홍콩여행이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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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라고 하면 금융쇼핑야경음식으로 유명하다고 들어서 잔뜩 기대를 한 하진의 입맛에 홍콩 음식이 맞지 않았고구경을 하기 위해 거리를 돌아다닌 그녀는 길을 잃게 된다심지어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다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아까 하진을 입국 심사한 공항 직원과 부딪혀 그녀의 휴대폰이 고장 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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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보란듯이 혼자만의 여행을 성공하겠다고 다짐한 하진의 앞날이 어둡기만 한데

하진의 여행 뒷 이야기를 알고싶으면웹툰 <너에게 가는 거리 2091km>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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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1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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