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는 10학년이고 어렸을때는 뭐가 되고싶다고 자주 바뀌었었는데 한 2-3년 전부터는 꾸준히 physical therapist 가 되고싶다고 하네요. 공부에도 뭐 motivation 이 없어서 그런가 관심없어하고 현재 고등학생 생활을 아주 잘 즐기고 있네요 공부는 1도 안하고, 숙제는 합니다. 과목은 대부분 A지만 학교가 AP스쿨이 아니라 수업 듣는건 거의 대부분 IB에 맞춘 수업들이예 요. 어제 PSAT 성적이 1200점으로 나왔더라구요. 친구들중에는 가장 잘 봤다고는 하지만 본인도 내심 적어도 1300은 나오겠지 했는 데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하도 옛날에 배웠던 수학들이 나와서 기억이 안났대요. 다음 11학년 수업은 공부 조금하고 기억은 나게끔 준비해서 시험보라니까 그래야겠다고는 하네요 ㅜㅜ
제가 오늘 맘잡고 physical therapist 가 되기위해 좋은 학교들을 좀 찾아볼려니까 구글에 나름 요것저것 타이핑을 해도 원하는 답이 안나오네여. 혹시.. 뭐 이런 랭킹 찾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제가 풀타임 직장맘, 아이는 외동, 지금까지 뭐 아이 학업을 위해서 뭘 해준적이 없는 불량엄맘니다. 혹시 팁같은거 있으면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저희 아이도 스포츠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름방학동안 일해보게했고 일도 잘
해서 학교시작해도 파트타임 해달라고 할정도였는데...결론적으로 아이가 절대
안하겠답니다.하루종일 서있는 일이라 너무 힘들대요.
학교는 나중일이고 정말 하고싶은일인지 해보는게 중요할거 같아요.물리치료야 교통사고나 나이 드신분들도 많
이들 오시고 메디케어도 많이 되서 비젼은 나쁠거 같지 않은데..
기구도 이용하지만 몸도 많이 쓰는 직업이라 힘도 많이 팔요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