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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어느날 저승사자가 찾아왔다. 그런데 이 저승사자... 제 정신이 아니다. <203호 저승사자>
 회원_637891
 2021-10-29 03:04:23  |   조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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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유쾌하고즐겁고그야말로 만화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리는 웹툰.

평범한 주인공과 조금 많이 모자란 저승사자의 병맛 넘치는 동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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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저승사자가 찾아왔다. 그런데 이 저승사자...제정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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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 저승사자>는 베스트도전에서 연재중이었으나 네이버 개그 올림피아드 우승을 통해 2016 1월부터 월요웹툰으로 승격 되었다스토리 형식의 코미디 웹툰으로 예상 할 수 없는 개그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웹툰이기에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네이버 웹툰으로 넘어오면서 내용이 조금 변경되었지만 더욱 깔끔해져서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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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 저승사자>의 주인공은 김현제이다. ‘김현제는 어제 빌라로 이사를 왔고 203호에 살고 있다그리고 203호 문 앞에 누군가가 쓰러져 있었다. ‘김현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를 문 앞에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어서 일단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그리고 그 남자는 알 수 없는 말을 한다자신이 김현제를 데리러 온 저승사자라고 설명한다. ‘저승사자의 말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는 김현제는 저승사자의 겉모습 때문에 그가 저승사자임을 일단 믿게 된다하지만 저승사자는 포스는 커녕 각종 이상한 드립과 바보행각심지어 자신에게 이름을 물어보는 이상한 행위를 하는데… ‘김현제는 이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다그렇게 시작된 저승사자와 동거생활그리고 김현제의 집 주변에 사는 이상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웹툰바로 <203호 저승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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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 저승사자>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이상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가볍게 읽되 한 번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다음 편을 클릭하게 만드는 힘도 있다이해할 수 없어야 정상이라는 말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보게 되는 마성의 <203호 저승사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신선한 감상을 안겨준다그러면서도 묘하게 스토리가 담겨 있어서 더욱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김현제와 저승사자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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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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