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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Francis) 교황의 이라크 방문을 보면서
 회원_922692
 2021-03-09 02:54:16  |   조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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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Francis) 교황의 이라크 방문을 보면서 (실현 가능한)간절한 꿈을 꾸는 뉴욕의 주말 아침이다. 저 교황님의 발걸음이 평양으로도 이어질 것이고 그래서 곧 바이든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간의 만남도 이루어지는 분명히 실현가능한 그러한 꿈을 꾸는 이가 어디 나 혼자랴...

이라크의 시아파 최고 지도자인 아야툴라 시스타니는 교황을 만나후 성명서를 발표했다.

"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이 모든 이라크인처럼 안전하고 평화롭고 완전한 헌법적 권리를 가지고 살아야 할 자격이 있다" 고....

프란시스 교황은 2019년 아부다비에서 수니파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 를 만나서 '인간 형제애에 대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이번에는 시아파가 다수인 이라크를 직접 방문했다.

(똑 같은)하나님의 자녀인 인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그의 발걸음은 지구촌에 평화를 갈구하는 가장 강렬한 상징이다.

사진1 : 이라크 시아파지도자 야아툴라 시스타니를 만나는 프란시스 교황.

사진2 : 프란시스 교황은 아브라함의 출생지인 우르에서 종교간 함께기도하기를 이끌었다. 우르에서 교황은 " 이 축복받은 곳은 갈라진 우리를 우리의 초심으로 되돌려 줍니다. 우리가 집으로 되돌아온것 같습니다 " 고 말했다

사진3 : 아부라함 출생지인 우르 유적지에서 교황을 기다리는 취재진

사진4 : 시아파 치고지도자 아야툴라 시스타니가 머물고 있는 나자프(Najaf) 거리를 방문한 교황일행. < 나자프는 시아파 무슬림들이 예언자 무하마드의 정당한 후계자로 간주되는 이맘 알리의 무덤이 있는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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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0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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