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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다니며 썸♥" '컬투쇼' 류수영, 박하선 향한 무한 애정표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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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02:18:10  |   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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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연애,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연예계 대표 애처가인 최수종과의 비교에 손사래를 쳤다. '최수종씨는 요리는 못 할 것'이라는 말에 "요리도 잘 하실 것 같다"면서  "나도 밥만 하고 조금 더 많이 하는 정도이지 잘 하는 것 없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매끼 장을 보고 지루하지 않게 차리는 정도다"라고 했다. 박하선이 좋아하는 요리에 대해서는 "닭요리 좋아하고, 스테이크 구워서 주면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박하선도 SBS 라디오 '씨네타운' 의 DJ를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박하선이) 편하게 하고 오라고 했다. 소리도 지르고 마음껏 하고 오라고 했다"면서 "(박하선도) '컬투쇼'에 나왔던 이후로 '씨네타운' 결이 바뀌었다. 나는 좋다. 화끈한 '씨네타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종종 편지를 쓴다고. 그는 "말로 풀게 아니고 글로 전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면 손편지로도 쓰고 이메일로도 전달한다. 그런데 잘 안 읽는다. 답장은 잘 안 온다. 말로 해준다"라고 했다.

류수영, 박하선/소속사 제공 ©뉴스1

이날 노래로 정기고 소유의 '썸'이 흘렀다. 이와 관련해 류수영은 박하선과의 '썸'이 길었다고.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취미활동인 등산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져 썸이 끝나도 연인이 됐다고 했다.

류수영은 "썸은 꽤 길었는데 산에 다니면서 깨졌다"면서 "산에 가는 같이 걷는 게 좋은 게 숨이 가쁘고 심장이 빨리 뛰면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느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또 박하선과 입맞춤을 하기 위해 데려간 곳이 바로 놀이터였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건정한 연애생활을 했고 건전한 곳이었다"면서 "놀이터 그네에 태우고 타이밍을 봤는데 그녀가 나를 밀어서 넘어졌다. 웃음으로 보면하긴 했는데 (박하선이) 더 멋졌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 류수영은 이날 처음 방송되는 SBS 새 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을 알리면서 열심히 홍보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출처:NEWS1

2021-01-07 02: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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