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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도균x신효범→최성국x박선영, 커플 케미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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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05:30:14  |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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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불타는 청춘' 공식 커플들이 활약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신축년 새해 첫 여행지 대전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효범, 박선영,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최민용이 함께했다. '불청' 공식 이모 신효범, 이모부 김도균이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시선을 모았다. 김도균이 뮤지션으로 묶으며 신효범과의 관계에 선을 긋자 신효범이 "뮤지션 따지지 말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고 호통을 치기도. 더불어 신효범이 김도균에게 "여보"라고 부르자 김도균은 "'여보세요'의 줄임말!"이라며 단호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한데 모인 최성국, 이연수, 박선영은 각각 '미국부부', '영국부부'만의 장보기 추억을 회상하며 독특한 케미를 자랑했다.

식사를 준비한 이들은 설거지 당번이 걸린 밥 뽑기에 왁자지껄했다. 계란프라이가 깔린 밥을 고른 두 사람이 설거지 당번이 되는 것. 안혜경은 본승과 함께 설거지 당번에서 제외되자 "나도 없다! 우리 인연인가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새해 첫 설거지 당번 주인공으로 최성국, 김광규가 뽑혀 또 한 번 '영혼의 짝꿍'임을 증명했다.

평소 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김도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식당에서 식사가 불가할 때 차 안에서 식사를 해결한다고 털어놨다. 일명 '차밥'으로 식사를 해결한다는 김도균은 "막상 닥치니 조심스럽게 시도해봤다. 되긴 되더라"며 만둣국을 '차밥' 메뉴로 처음 도전했다고 고백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막내 안혜경이 전화 교환원이 있었다고 하자 안혜경의 진짜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이에 안혜경은 연장자 흉내를 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효범을 최성국에게 떠넘기며 철벽을 유지하던 김도균은 "효범 집에 가본 사람은 내가 유일하다"고 고백했다. 김도균은 신효범의 집에서 스탠드에 놓인 악보에 감동했다고 전했지만, 신효범의 손을 한 번 잡아달라는 김광규의 제안에 "그건 또 무슨 말이야!"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재미를 더했다.

청춘들은 제작진과 내기를 위해 헤어롤 게임을 만들어냈고, 영국부부 최성국, 박선영이 시범을 보이며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출처:NEWS1

2021-01-06 0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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