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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행 항공권을 예약하게 하는 아이슬란드 여행 버킷리스트 4
 회원_291382
 2020-12-27 02:21:54  |   조회: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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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지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아이슬란드.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같은 모습에

많은 SF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다.

 

 

빙하가 있고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대자연의 아이슬란드에서

꼭 해야 할 리스트를 소개한다.



1

환상적인 오로라 보기

(9 - 4월)

오로라 하면 떠오른 나라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에서는

여름이 끝난 9월부터 4월까지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

 

 

여름에 아이슬란드를 방문하면

밤새 해가 떠있는 백야 현상으로

오로라를 볼 수 없지만, 백야의

매력에 여름에도 아이슬란드를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오로라를 볼 목적으로 아이슬란드에

방문한다면 밤이 긴 겨울이 좋고,

날씨의 변수를 고려하여 일정을

최소 5일 이상 잡을 것을 추천한다.

(오로라는 구름 없이 어두운 하늘에서 잘 관측됨)

 

 

시내에서도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볼 수 있으나 더 확실한 방법은

현지 투어를 통해 전문가들이

이끄는 오로라 스폿으로 향하는 것.

 

 

다양한 오로라 유료 투어가 있으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는

오로라 투어도 있으니 참고하자.

2

야외 온천 하기 _ 블루라군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신비로운

온천장 블루 라군은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만큼이나 상징적인 곳이다.

 

 

바다 물이 일부 섞여 있어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다 한다.

 

 

곳곳에 바(bar)가 위치해 있어

음료를 마시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가 있는 음료도 판매되며,

계산은 입장 시 받는 팔찌로 구매 후

퇴장할 때 한번에 정산하면 된다.

 

 

피부 미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블루 라군 물로 만든 피부 용품은

 아이슬란드에서 관광객들의 인기 구매품.

때문에 피부에 관심이 많다면 샘플을

사용해 본 후 사보는 것도 좋다.

 

 

공항이 있는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차로 5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아이슬란드에 잠깐 머무는 일정에도

충분히 들릴 수 있는 곳이다.

3

빙하 투어 하기 _ 요쿨살론

아이슬란드 남동쪽에 위치한,

커다란 얼음덩어리가 떠다니는

요쿨살론은 빙하강 호수다.

 

 

레이캬비크에서 5시간 거리지만

해변을 따라가는 길이 장관이라

지루할 틈이 없고, 빙하를 볼 수 있어

아이슬란드 여행 시 꼭 들리는 곳이다.

 

 

요쿨살론 호수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 지역인 바트나 요쿨 옆에 있어

빙하 하이킹, 빙하 보트 투어 등으로

빙하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지구가 아닌듯한 풍경에 우주를 소재로

다룬 많은 SF 영화의 배경이 된 곳.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호수에서

수영을 하거나 빙산 위에 올라가는

것은 절대 절대 금물이다. 

4

골든 서클 투어하기

굴포스 폭포/싱벨리어 국립공원/게이시르

골든 서클 투어는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폭포를 도는 코스다.

 

 

시간적 여유로 레이캬비크를

멀리 벗어나지 못하는

여행자에게 더욱 추천된다.

 

현지 여행사를 통해 버스를

타고 골든 서클 투어를 하거나,

차를 빌려 자유여행을 한다면

편한 동선으로 순서를 정하면 된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1000년 전

자연을 그대로 보존해 온 곳이다.

 

게이시르는 세계 게이시르란 이름의

시초가 되는 곳으로, 10분마다

공중에서 15m가 넘는 물기둥을

뿜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굴포스 폭포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폭포다.


오로라 말고도 아름답고 희귀한

대자연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지구의 끝 아이슬란드에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아이슬란드 꼭 가고싶은 나라인데~ 디테일 정보 좋네요

https://1boon.kakao.com/modetour/5d366a5aec5db05127c915e4

2020-12-27 02:21:54
97.93.156.118

회원_581765 2020-12-27 02:22:36
6월 달에 열흘 정도 갔었는데 어디가나 널럴하던데요.

경치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들도 대체로 친절하고요.

오로라를 못본게 한이라면 한인데 백야현상으로 하루종일 해가지지 않는 특이한 경험은 했네요.

풍경은 곳곳이 본투비입니다. 공룡 나올 것 같은 느낌.

음식이 맛없었고 물가가 살벌하게 비쌌다는 점만 빼면 오로라 보러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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