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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30년 목회 고백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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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30년 목회 고백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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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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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목사님의 30년 목회 고백 -

01. 목사는 하나님 외에 내 편이 없다.

02. 개척목회는 일꾼 없어 힘들고, 부임목회는 일꾼 때문에 힘들다.

03. 목사는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알아야 한다.

04. 성도들은 목사의 설교를 그의 생활과 함께 듣는다.

05. 목회자가 스캔들에 걸리면 날개 없는 새와 같다.

06. 목회자의 건강은 영력과 비례한다.

07. 목회자는 학위보다 성경에 능해야 한다.

08. 목회 중 가까운 사람일수록 입이 무거워야 한다

09. 목회 중 가까이 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태도가 문제다.

10. 은사 받은 사람을 적절하게 할용 하지 못하면 교회에 해악이 된다.

11. 목회의 본질(원리)이 없는 방법목회는 한계에 이른다.

12. 교회(단)정치에 능한 교역자, 이름은 나지만 존경은 받지 못한다.

13. 목회자 자신의 은사를 일찍이 개발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 된다.

14. 목양지를 떠날 마음을 가지면 그때부터 교회성장은 정지된다.

15. 사랑의 지평이 넓을수록 영적 능력은 커진다.

16. 세미나 등 남의 것만 가지고 양을 먹이면 내 양이 되기 어렵다.

17. 복음의 핵심은 안면가리고 반복하는 용기를 가져라.(십자가, 부활, 천국, 지옥, 재림 등)

18. 목사의 심방 회의 행사 상담 등 활동이 하나님과의 기도시간을 대치할 수 없다.

19. 교회가 잘 되어나간다고 느낄 때 기도의 비상을 걸어라.

20. 영적 운동이 강할수록 비난의 적이 생기는 것을 이상한 일로 생각지 말라.

21. 사탄은 우리가 쳐 놓은 켐프 안에서 동거한다.

22. 개척 시 일군이 필요하다고 아무나 세우지 말라.

23. 처음 일군을 세울 때 필히 한 사람은 세우지 말라. 나중에 왕초 노릇하기 쉽다.

24. 사회에서 장(長)자리 붙은 사람은 교회 안에서 일은 안하면서 자기 포지션 만을 중시한다.

25. 뒤 돌아보면 때로 반대편에 섰던 사람이 가까운 사람보다 유익할 때가 있다.

26. 내게 까다로운 사람은 십중팔구 인정해 달라는 또 다른 표현이다.

27. 교회 안에 중직들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은 말씀과 기도 그리고 헌금생활이다.

28. 목사 자신의 권위의식의 탈을 벗어 버려라.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종일 뿐이다.

29. 하나님은 나의 약한 부분을 가지고 사용하신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30. 모든 일에 원칙을 고수하되 까다로운 사람으로 낙인 찍히지 말라.

31. 내성적인 사람의 필수 무장은 “강하고 담대하라”이고 활동적인 사람은 “관용과 인내”다.

32. 교회 영적 분위기와 능력을 위해 부르짖는 기도를 전략적 수준으로 끌어올려라.

33. 오래 된 신자는 발성기도만 아니라 침묵기도(묵상, 관상)의 자리로 들어가게 하라.

34. 목회자는 교회에서 지급하는 사례비에 다소를 불문하고 불평은 하지 말라.

35. 목회문제나 인생문제를 풀 수 있는 하나의 열쇠는 ‘사랑'이다.

36. 목회자는 일찍이 자신의 문제를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한 사람이 필요하다.

37. 목회자는 자기의 목회를 컨설팅해 줄 수 있는 선배 한 사람이 필요하다.

38. 목회자는 목회를 핑계로 가족을 돌보는 일을 간과하면 후회하기 쉽다.

39. 목회 중 사모의 기도와 헌신은 목회자의 능력에 시너지효과가 붙게한다.

40. 교인들에게 전도하라고 하지 말고 한 영혼을 구하라고 하는 것이 스트레스 덜 받는다.

41. 목사라는 무거운 직책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Nothing(나는 아무것도 아님)으로 출발해 보라. 목회의 부담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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