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해외송금 플랫폼 발전과 쓰는 이유 (feat. 핀테크)
상태바
해외송금 플랫폼 발전과 쓰는 이유 (feat. 핀테크)
  • 미주 부동산 신문
  • 승인 2020.08.18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에 살고 있거나 가족 및 친지가 해외에 있다면 해외 송금을 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과거에는 현금을 직접 들고 가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은행 송금을 하죠. 하지만 은행 수수료가 너무 비싸지면서 그 대안으로 각종 해외송금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해외송금 플랫폼이란?

해외송금 플랫폼은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하거나 반대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송금할 때 이용하는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플랫폼은 승강장을 뜻하죠. 즉, 우리가 해외 송금을 할 때 거쳐가는 승강장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송금 플랫폼 출현

과거에는 해외 송금을 하려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은행 송금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은행이 송금 수수료를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정작 소비자인 우리들은 은행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런 수수료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해외송금 플랫폼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해외송금 플랫폼의 발전

해외송금 플랫폼은 핀테크 기술이 발전하면서 큰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핀테크(FinTech)란 금융을 의미하는 Finance와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가 합쳐져 생긴 합성어입니다. 금융서비스와 IT기술이 결합되어 더 빠르고 더 저렴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죠. 해외송금 플랫폼은 은행이 도입하지 못한 핀테크 기술을 이용하여 발전해왔습니다.

 

해외송금 플랫폼을 쓰는 이유

은행 송금을 하면 각종 수수료가 나가게 됩니다. 일단 돈을 보내는 은행에 내야하는 송금 수수료와 전신료(중개 수수료) 그리고 수취 은행에 내야하는 수취 수수료가 있는데요. 게다가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환전 수수료라는 것도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해외송금 플랫폼을 쓰는 이유는 명시적인 송발신 수수료나 전신료 등을 아끼기 위함도 있지만,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해외 송금 플랫폼들이 환전 수수료를 대폭 아껴준다는 점에서 해외 송금할 일이 있으면 해외송금 플랫폼을 쓰고 있습니다.

해외송금 플랫폼 추천

국내외 해외에 있는 해외송금 플랫폼은 다양합니다. 전통적으로 미국의 웨스턴유니온과 영국의 트랜스퍼와이즈 그리고 국내의 와이어바알리가 있죠. 송금 수수료 비교표를 보면 와이어바알리 송금 수수료가 저렴하면서 건당 송금 한도도 트랜스퍼와이즈에 비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와이어바알리가 한국 서비스라 고객센터 연락이 편리하고, 송금 시간도 빠르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와이어바알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 글을 참고하시고, 해외 송금 시 적용되는 각종 규정과 증여세 문제 등에 대해서 아래 글들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꼭 읽어봐야 할 글들

 

 

출처:코리얼티USA, 해외송금 플랫폼 발전과 쓰는 이유 (feat. 핀테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 / 1000
미주 부동산 신문's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