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밖에서 보는 한국은 실로 대단한 나라, 언론개혁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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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한국은 실로 대단한 나라, 언론개혁 절실
  • 딴지 USA
  • 승인 2020.08.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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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1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코로나19의 2차 대 유행이 없을 경우 올해 한국 경제가 -0.8%, 2차 유행이 있을 경우 -2.0% 성장하여 전체 회원국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봤다.

참고로 OECD가 예측한 37개 회원국의 평균 성장율은 -6.7%였다. 그중 한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터키가 한국보다 4% 낮은 -4.8%이고, 일본이 -6.0%. 독일은 -6.6%, 미국은 -7.6%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상이 이러한데도 한국의 수구 언론과 극우 집단은 일만 열면 한국 경제가 당장에라도 망할 것처럼, 공산화될 것처럼 호들갑을 떨면서 공포심을 조장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한국의 수구-우파 집단이 갖은 방법으로 국정의 발목을 잡은 채 사회 혼란과 불안을 부추기며 국가의 에너지를 허비하지만 않았다면, 어쩌면 올해 한국 경제는 유일하게 0% 이상 성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밖에서 보는 한국은 실로 대단한 나라다. 전 세계가 한국의 방역 성과와 경제 선방을 극찬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국내에서만 특정 집단이 수구 연합을 결성하여 정치적 목적에 따라 한국을 필요 이상, 정도 이상으로 평가절하면서 자학 의식을 확대 재생산하며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처럼 언론과 정치, 사법과 교육 분야 등을 장악하고 국민을 선동 내지 세뇌하는 한, 우리 국민은 엄청난 민족적 잠재력을 미처 꽃피워보지 못하고 내부의 혼란과 투쟁에 함몰된 채 서서히 침몰해 갈 것이다.

반면 한국은 제대로 된 정치 집단이 국가의 백년 대계를 위해 합리적인 정책을 입안하고, 제대로 된 언론이 사실과 진실에 입각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사회의 법질서가 공정하게 기능하기만 하면, 국민적 역량이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에 향후 불과 수년 안에 세계 7위권 이내의 최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나라다.

바로 그런 이유로 나라의 미래를 발목잡고 있는 언론개혁, 사법-검찰개혁, 종교개혁, 정치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808374?fbclid=IwAR2EIz0IPHLdx5p1nQUDf9zSNMUEVfcyyWzi5Tt5WzeXKNWJBH1Mrj_j9hI

 

 

 

함께 만드는 언론, 시민들의 확성기 [딴지 USA]

출처: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3240375382722844&id=100002512424962

By 김요한 목사
By 김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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