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검찰 수사를 받았던 아무개씨가 자신은 이재명 대표에게 부정한 청탁이나 로비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자 검사가 아무개씨에게 했던 말이다.

당신 내가 우습게보여?

탈탈 털어서 최하 15년 이상 살게해줄께

당신 와이프, 형, 엄마 내가 싹다 공범으로 구속시킬거야

당신 회사도 전부 탈탈 털거고 매스컴도 타게 해줄께

구속 재판만 3, 4번 받게될거야

변호사비만 수억 쓰게 해줄께

위 내용은 이미 MBC뉴스에도 단독보도된 바 있다. 나는 이재명 대표 주변을 강압수사를 벌여 자살하도록 만든 검찰의 책임을 이재명 대표에게 돌리는 윤영찬 의원 등과 소위 진보 지식인을 자처하는 자들에게 묻고 싶다. 이것이 과연 이재명 대표의 책임이냐고 말이다.

당신들은 검찰의 강압수사에 대해서는 지독하게도 일동 침묵하면서 이들의 죽음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게 도의적 책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된다고 보는가?

자신이 아끼던 이들을 검찰의 강압수사에 의해 속절없이 떠나보낸 이재명 대표의 비통한 가슴에 그딴식의 발언으로 대못을 박으며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과연 할 짓이란 말인가?

유가족이 절대 유출하지 말라던 유서 내용을, 또한 언론에 보도된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유가족의 주장은 온데간데 없고, 도대체 어디서 유서를 보았길래 사실이 확인되지도 않은 유서 내용을 토대로 이재명 대표에게 정치를 그만둘 것인지 질문을 던지는 것인가?

니들이 뇌가 있다면 이재명 대표의 책임론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검찰의 강압수사를 강력하게 비판 했어야 했다. 그게 인간이고 그게 사람이라면 마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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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디모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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