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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마지막까지 '언론질' .. 시민들 "찌질하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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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마지막까지 '언론질' .. 시민들 "찌질하다" 반응
  • 딴지 USA
  • 승인 2020.07.09 11:3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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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언론 장악력을 이용해 추 장관과 법무부를 사기꾼으로 몰아붙이는 윤석열.

"법무부 검찰국장이 언론에 오픈해 달라고 해서 (절충안을) 공개했다. 당연히 장관과 얘기가 된 걸로 알았다"며 "그런데 그걸 스스로 뒤집었다. 사기꾼들이다. 사기꾼"

"모 고검장과 절충안을 만든 조남관 검찰국장이 '추 장관 면 세워주자. 총장이 건의하는 식으로 발표해 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뒤통수를 때렸다"

아니지, 니들이 '윤석열 면 좀 세워주자' 라며 조남관 검찰국장에게 매달리고는 법무부와 합의된 것처럼 언론에 터뜨린 거지. 우리가 니들의 언플에 한두번 당해봤냐?

이제 법무부에는 검사 출신이라도 윤석열 편을 들어줄 자는 아무도 없을 것. 말 몇마디 들어줬다가 졸지에 법무부와 검찰 양쪽 모두에서 역적될 판이니.

 

 

1. 추미애 장관, 윤석열의 복종을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수용.

2. 서울고검장 특임검사 꼼수는 장관에게 보고된 바 없음.

3. 독립수사본부 운운도 법무부가 대검에 제안한 바 없음.

윤석열이 검사인 조남관 검찰국장을 사기꾼으로 몰아붙이든 말든, 그건 검사인 당신들끼리 지지고 볶고 알아서 하시고, 우리는 고고고. 이제 한동훈을 신나게 털어보자.

[Web발신]

[법무부 알림]

○ 만시지탄이나 이제라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수사 공정성 회복을 위해 검찰총장 스스로 지휘를 회피하고 채널A 강요미수 사건 수사팀이 독립적으로 수사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은,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의 바람에 부합하는 것임

○ 국정원 사건 수사팀장 당시에 총장이 느꼈던 심정이 현재 이 사건 수사팀이 느끼는 심정과 다르지 않다고 총장이 깨달았다면 수사의 독립과 공정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함이 마땅함

※ 대검 측으로부터 서울고검장을 팀장으로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법무부 실무진이 검토하였으나, 장관에게 보고된 바 없고, 독립수사본부 설치에 대한 언급이나 이를 공개 건의해 달라는 요청을 대검 측에 한 사실이 없음

 

 

출처:https://www.facebook.com/Jeehoon.Imp.Park/posts/331251299880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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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_457004 2020-07-11 01:38:49
역시 추다르크입니다. 끝까지 국민이 있다는걸 잊지말아주세요 !!!

비회원_303498 2020-07-11 01:40:27
이제 윤석렬을 몰아내고 그. 잔당들을 모조리 재판에 넘기는 그런 날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비회원_339632 2020-07-13 02:31:26
윤석열이나 추미애나 국민에게 봉사해야된다는 논리는 온데간데없고 끝까지 국민위에 군림하기를 고집한다.
다그밥에 그나물 민주공화국으로 가는길은 멀기만하다

비회원_837898 2020-07-21 01:41:43
이제좀 그만하고 집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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