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새로운 마천루 신축 계획이 LA 시정부 승인을 받았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LA 시의회는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온니 그룹이 신청한 올림픽과 힐 스트릿 코너 부지(1000 S. Hill St. LA)에 60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개발안을 최근 승인했다.
온니 그룹이 제출한 개발계획에 따르면 신축될 건물은 60층, 760피트 높이로 ▲700개 스튜디오, 1, 2베드 아파트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소매상가 ▲1,075대를 소화하는 주차장 등을 포함하게 된다. 완공되면 LA 시 최대 높이의 건물 중 하나가 되는 것은 물론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온니 그룹은 30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이 프로젝트를 오는 2022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온니 그룹은 LA 다운타운 소재 구 LA 타임스 본사건물을 매입,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1,100개 아파트 유닛이 들어서는 또 다른 초대형 주상복합단지로 재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최근 LA에서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를 연달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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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주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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