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들에서 돌고 있는 이번 참사의 배경에 관한 가설인데 상당히 모든 정황에 잘 들어맞고있음.

정권실세인 한동훈이 계속 드라이브를 걸고있는게 검찰의 "마약과의 전쟁"임. 그거 실적 올려서 검찰의 실력을 선전하고 검경수사권조정을 없애, 검찰 수사 권한을 회복시키려 한 것같음.

할로윈 이태원에 느닷없이 사복경찰을 깔아놓은 이유도 그것때문인 듯함. 여기에서 실적을 내서 검찰지휘 수사에 대한 대대적 광고를 할 요량이었던 듯.

112신고가 사고 한참 전부터 빗발쳤는데 아무 조치가 없었던 것도 경찰력이 전부 한동훈의 지침, 마약실적에만 집중해서 그런 신고쯤 무시한 결과일 듯. 실제로 사고가 터진 이후 한동안, 기사들 보면 "마약하다가 사고 난 것"이라는 댓글들이 꽤 보였음. (이후 사망자 수 걷잡을 수없이 늘어나자 쏙 들어갔음)

이상민이 자꾸 "경찰은 할로윈 통제 권한이 없었다"고 이상한 소리를 반복했는데, 사실은 한동훈 윤석열이 마약 실적 낼 것이니 이태원 터치하지 마라는 지침이 있어서 출동을 막은 것이 아닐까. 즉 윗선의 지시가 아니고서는, 112 출동을 안한 이유, 이상민이 헛소리를 하는 이유가 설명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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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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