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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는 날] 10년 전 99일 간 실종되었던 하윤은 자신이 실종되었던 장소에서 기묘한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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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는 날] 10년 전 99일 간 실종되었던 하윤은 자신이 실종되었던 장소에서 기묘한 또래 남자아이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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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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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는 날>의 주인공 고등학생 ‘하윤’은 10년 전 7살 때 99일간 실종이 되었던 사건을 겪었다. 오랜 시간 실종된 ‘하윤’은 등산객에 의해 발견이 되었다. ‘하윤’은 실종되어서 겪은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실종 이후 ‘하윤’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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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의 부모님은 ‘하윤’이 겪은 일 때문에 그녀를 더욱 애지중지 다뤘고, 늘 걱정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윤’의 부모가 갑작스럽게 출장이 잡히어 ‘하윤’은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할머니 집은 ‘하윤’이 실종되었던 장소였다. 그래서 할머니와 ‘하윤’의 부모는 ‘하윤’이 그곳에서 지내는 것이 괜찮은지 계속 물었고, ‘하윤’은 “에이~ 할머니 당연히 괜찮죠! 10년도 지난 일이고 기억나지도 않는 일인데….”라고 무덤덤하게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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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할머니 집에 온 첫날 ‘하윤’을 할머니와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잠시 산책을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하윤’은 어린 시절 놀았던 놀이터의 그네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을 했다. 자신을 과잉걱정하는 부모님 때문에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친구들과 멀어져 오히려 전학 온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하윤’의 눈앞에 ‘푸른 길’로 가는 이정표가 보였다. ‘푸른길’은 ‘하윤’이 자신의 실종 사건에 대한 기사 제목에 있던 장소였다. 그래서인지 ‘하윤’은 그곳이 궁금해져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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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은 해가 진 밤이라 그런지 조금 으스스하게 느껴졌다. 바스락거리는 나무 소리도 들렸다. 이상하게 ‘하윤’은 이 길이 낯설지가 않았고, 그때 ‘하윤’의 머릿속에 “꼭 돌아올게.”라고 말하는 장면이 스쳤다. 그리고 무언가가 자신을 헤치려고 달려들었고, 자신을 구해준 한 남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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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윤’을 원래 알았다는 듯이 반말을 썼고, ‘하윤’은 그런 그를 이상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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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이 실종당한 동안 무슨 일을 겪었으며, 숲속에서 만난 그 남자는 누구일까?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는 웹툰 <너를 기다리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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