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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횡령 의혹? "착복할 만한 돈 없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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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횡령 의혹? "착복할 만한 돈 없는게 현실"
  • 딴지 USA
  • 승인 2020.05.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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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중에 상근자에게 최저임금조차 보장 못하는 곳이 대다수이다.
최저임금 등 사회적 요구를 위해 싸우지만 단체의 상근자 임금은 보장 못하고 있다.
정의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NGO단체 중 여유가 있는 곳은 아마도 경실련, YMCA, 유니세프 정도일 것이다.

정의연이 3년간 22억을 기부받았다고 한다. 3년치를 나누면 1년에 7억원이다. 이중에 41%를 할머니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그러면 남는 자금이 1년에 4억2천만원이다. 이 돈으로 행사하고 홍보하고 해외에 일본의 성범죄 만행을 알리는 데 지출했을 것이다. 친일파와 극우파들이 이야기하는 데로 대표나 상근자들이 착복할 만한 돈이 없다.

1년 4억원 남짓으로 상근비 지급하고 행사하고 홍보하는데 쓰였을텐데 무슨 남은 돈이 있다고 몇억씩 횡령했다는 것인가? 단체명의의 마이너스 통장이라도 만들었다는 이야기인가?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하고 추리하면 밝혀질 것인데 극우언론이 던져주는 대로 부화뇌동 한다면 그들에게 놀아나는 것이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30여년 일본대사관 앞에서 1주도 빠지지 않고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범죄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여성인권운동이자 평화운동이다.

그들의 설명을 듣고 잘못이 있다면 그때 비판하시라!
지금 친일세력과 극우과 원하는 것은 반일연대의 파괴이다.

당장 이영훈이 떠들지 않는가?

 

출처:https://www.facebook.com/groups/1845771712337203/permalink/26449303824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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