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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3무(無) 정권'으로 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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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3무(無) 정권'으로 규정된다
  • 딴지 USA
  • 승인 2022.07.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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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시대'가 대통령 취임 두달만에

막을 내리고 있다.

지지율이 연일 추락을 하자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내심 '충격'에 휩싸였다.

보수적인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의 조사결과

윤석열에 대한 긍정평가가 32%에 불과했다.

지지율이 20%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로 다가 온 것이다.

국민들은 윤석열에 대해

레드카드, 즉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대로 정권 연장은 무리수다.

성난 민심이 점차 용산 대통령실로 향하고 있다.

용산 한강대로를 촛불로 뒤덮힐 날이 눈앞이다.

최근들어 들끓는 민심을 눈치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마저

윤석열 손절을 고심하고 있다.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를

'3무(無) 정권'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지율 만회는 불가능하다.

............

1無 [인사의 공정성이 없다]

최근 드러난 대통령실 '막장 인사'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정부 요직을 검사들이 독식한 것도 모자라

공적인 대통령실을 사사로운 인연들로 채운

윤석열식 '막장인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분노로 가득하다.

김건희의 회사 코바나컨텐츠 직원과

윤 대통령 친척의 대통령실 채용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여온 유튜버 안정권의 누나,

윤 대통령의 지인 아들들까지

줄줄이 대통령실에서 일하고 있다.

건희찬스에 석열찬스, 아빠찬스까지...

드러난 '찬스인사'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소문이

국민들 사이에서 들불처럼 번져 나가고 있다.

가장 공정해야할 대통령실이

불공정의 상징으로 낙인 찍힌 것이다.

............

2無 [경험도 자질도 없다]

"윤석열의 도덕성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다."

만취운전 전력이 있는 박순애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임명한 것을 두고

일선 교사들의 목소리다.

"경찰을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려고 한다"

행안부내에 경찰국 신설에 반발한

일선 경찰들의 삭발이 줄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 국격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국가적 이익도 없는 나토회의에 참석해

바이든에게 '노쇼악수' 망신과

잇단 정상회담 취소 수모까지...

글로벌 호구가 된 윤석열을 바라보는

해외 동포들의 목소리다.

"아시아의 번영에 헌신하신 故 아베 前 총리님!"

대한민국을 끊임없이 괴롭힌

아베의 영정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절절한 마음을 담은 윤석열의 조문록이다.

인선도, 정책도, 외교도, 역사의식도 내팽개치고

'대통령 놀이'에 빠진 윤석열.

최악의 무능한 대통령이다.

............

3無 [경제와 민생은 없다]

민생은 파탄나고 경제는 망가지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은 '북풍몰이'에만 혈안이다.

국민들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검사들을 앞세워 문재인 흠집내기에 골몰하고 있다.

윤석열 취임은 국민에겐 악몽이다.

윤석열표 '국민몰락시대'.

각종 경제지표가 윤석열의 무능을 증명하고 있다.

금리가 무섭게 뛰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는 1년전(문재인 정부 시절) 0.50서

현재 2.25로 4.5배 올랐다.

가계 대출이자 부담액이 한해 6조나 늘어

서민들이 파산으로 내몰리고 있다.

주담대 이자는 연내 7%를 육박할 전망이다.

물가가 치솟고 있다.

휘발유, 식대 등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문재인 정부인

지난해 5월(2.5%) 였지만

윤석열 취임 후 6.0%로 2배 이상 올랐다.

국가부채가 늘고 있다.

올해 들어 나라살림 적자가 70조를 넘었다.

특히 윤석열 취임후 20조나 늘어

재정 적자규모가 한달새 두 배나 치솟았다.

공공요금이 오른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특히 전기요금은 하반기 또 추가인상을 한다.

서민과 소상공인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환율이 오른다.

연일 외환시장이 요동치며

경제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1달러에 1,325원으로

1년전 1,150원 대비 20% 가까이 뛰었다.

오른 것이 있으면 내린 것도 있다.

수출을 해도 남는 것이 없다.

우리나라 상반기 무역적자액이 13조원을 넘었다.

특히 윤석열 취임 후인 5월과 6월

적자액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무역수지 적자액은 66년만에 최대 규모다.

국민들 실질소득이 준다.

2분위 기준 도시 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311만107원)이 1년 새 1.6% 줄었다.

물가는 뛰는데 실질소득은 줄었다.

추경호 부총리는 "근로자 월급을 올려 주지말라"며

서민들의 경제난을 옥죄고 있다.

증시가 떨어진다.

윤석열 취임후 증시 폭락이 무섭다.

코스피가 1년전 3200에서 현재 2300으로

900p나 폭락하며 깡통계좌가 속출하고 있다.

개미들의 '지옥문'이 열린 것이다.

외환보유고가 준다.

대한민국 비축 달러가 크게 줄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 시(지난해 말)

외환보유고가 4692억 달러 였지만

윤석열 취임후 크게 줄어

6월말 현재 4382억 달러이다.

특히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94억 달러나 줄어

13년7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대한민국 신인도가 떨어진다.

우리나라가 국가부도 위기 국가에 포함됐다.

쉽게말해 'IMF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우리나라를

부도위기 '50위 국가'에 포함했다.

문 대통령 재임 시인 올해 1월

뉴욕증시서 거래되던 5년물 기준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21bp대였다.

그러나 현재는 50bp대로 치솟았다.

한국의 신인도에 적신호를 방증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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