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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소녀시대 내부 갑질 있다"…효연 "미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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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소녀시대 내부 갑질 있다"…효연 "미친 거 아니야?"
  • 딴지 USA
  • 승인 2022.07.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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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가 자신의 소속 그룹 소녀시대가 내부 갑질(?)이 있다고 폭로했다.

12일 공개된 JTBC 예능 '소시탐탐' 2회 선공개 영상에선 여행을 떠난 소녀시대 멤버들이 뒤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효연과 한방을 쓰게 된 윤아는 무언가에 신이 난 듯 크게 웃음을 지었다. 옆방에 있는 수영은 "임윤아 조용"히 하라고 장난스럽게 호통을 쳤지만, 윤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언니 이리 와봐"라며 수영을 불렀다.

이에 "결투 신청이냐"며 옆 방문을 열며 윤아를 찾은 수영은 윤아의 방 풍경에 깜짝 놀랐다.

이날 윤아는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방에 안주와 술 조명까지 세팅했고, 윤아와 효연, 수영, 티파니는 뒤풀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특히 티파니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야 효연아 참외 좀 깎아 와"라고 주문했지만, 효연은 "미친 거 아니야"라고 맞받아쳤고,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다.

또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입사 순서로 서열을 정리하자"고 제안했고, 확인 결과 효연과 수영이 2000년 입사로 가장 선배였으며 이어 윤아는 2002년, 효연에게 참외를 깎아 오라고 시킨 티파니가 2004년 막내인 것으로 확인돼 다시 한번 모두가 폭소했다.

하지만 결과를 승복(?)할 수 없었던 티파니는 카메라를 향해 "갑질 논란이다"라고 외치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은 과거 함께 숙소 생활을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생각해 보면 너무 재밌었던 것 같다. 너무 즐거웠다"라고 입을 모아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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